Hye Na makes a new friend in the orphanage. Hyun Jin finds something in the garden.
오랜만에 세 딸과 모인 영신은 그동안 묻어 두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하지만 모진 말로 혜나를 내쫓았던 기억만은 아프게 후회로 남아, 혜나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수진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한편, 수진을 기다리던 혜나는 결국 시설을 빠져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