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series finale, Soo Jin still wants to adopt Hye Na. Will her criminal history prevent her from achieving her ultimate goal?
안녕, 할머니, 안녕, 선생님.... 잠깐 동안 내 가족이었던 사람들... 안녕히 계세요. 안녕, 엄마...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고마운 우리 엄마... 그리고 윤복이... 윤복이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