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자동차 없이 살기’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대세 개그맨들의 반전매력과 일주일 동안의 좌충우돌 체험기! 그 세 번째 이야기! 사진전부터 도심 속 계곡까지, 김준현&양상국이 소개하는 알짜배기 부암동 투어! ‘자동차 없이 살기’ 체험 3일차,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한 김준현과 양상국이 동네 탐방에 나섰다! 체험 첫날 받은 지도 한 장만을 의지하며 발길이 닿는 대로 주위를 살펴보며 걷던 두 사람은 무심코 지나쳤던 사진전을 발견해 들어가기도 하고 동네 곳곳에 숨어 있던 역사의 명소를 발견하며 감탄을 금치 못하며 끝도 없이 감상에 빠진다. 하지만... 엄숙한 역사적 장소에서조차 감출 수 없는 ‘뼛속까지 개그맨’ 준현&상국의 천성?! 역사적 깨달음도 얻고 재미도 얻는 준현&상국의 즉석 꽁트 ‘노비 반란전’ 대공개!! 유부남 3인방 박성호·김준호·정태호의 달콤살벌한 데이트! 체험 3일차, 성호와 태호는 삼청동 데이트에 나섰다! 그 동안 자동차를 탈 때는 무심코 지나쳤던 고즈넉하고 섬세한 건물을 다니고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즐기고 길을 가득 메운 유명 맛집의 행렬에까지 동참하면서 마치 연인의 데이트 기분을 느끼며 즐기던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그런데 이 때 갑자기 핸드폰 전화벨이 울리고 준호가 함께 영화 보기를 제안하는데... 그 어느 때보다 기분 좋게 영화관으로 향한 유부남 3인방!!!! 그런데!! 영화관에서 나온 세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눈은 빨개지고 자꾸만 서로를 피하는데... 과연 세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그리고, 유부남 3인방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총각 3인방에게는 미리 예고 됐었던(?) 위기가 닥쳤다?! 막차도 끊긴 새벽이 되어서야 끝이 난 스케줄, 피곤에 지친 총각 3인방은 당장에 집으로 돌아갈 길이 막막한데... 과연 세 사람이 선택한 귀가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