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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Seasons

Season 1

  • S01E01 프롤로그 - 세상 끝과의 만남

    • December 23, 2011
    • MBC

    총 면적 1400만㎢, 미국과 멕시코를 합친 크기보다 더 큰 대륙, 남극. 나무와 풀 대 신 높이 2000m의 얼음으로 덮인 이곳은 19세기, 인간의 역사에 처음 등장했다. 이 후 인간은 끊임없이 남극으로 향했다. 그러나 남극은 아직 인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영하 60도의 극한의 추위와 시속 200km의 강풍은 남극을 지구의 마지막 비밀로 남겨두었다. 혹독한 환경 탓에 알려 진 바가 거의 없는 남극의 거대한 생태계.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고로 촬영하기 힘든 그 곳에서 MBC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완결판이 시작한다. 남극권 전역에서 촬영한 남극에 서식하는 총7종의 펭귄과 얼음대륙과 바다를 넘나 드는 5종의 물개들, 남태평양과 바다를 오가는 혹등고래의 세레나데부터 세계에서 가장 접근하기 힘들다는 황제펭귄의 생애까지! 남극 생태계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 S01E02 1부 - 얼음대륙의 황제

    • January 6, 2012
    • MBC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에 봄이 찾아오는 3월. 남극은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한 다. 생명들은 하나둘 혹한의 추위를 피해 남극을 떠난다. 그러나 유일하게 얼음 위에 서 새끼를 키우는 황제펭귄만은 반대로 깊숙한 남극대륙으로 들어온다. 약 450,000마리의 황제펭귄들이 매년 남극에서 겨울을 보낸다. 조상 대대로 내려온 서식지를 향해 걷고, 걷고 또 걷는다. 혹한의 겨울, 자신이 나고 자랐던 고향에서 새 끼를 기르기 위해 그들은 긴 여행을 한다. 현재 알려진 황제펭귄 서식지는 약 40개. 위치가 제각각이라도 황제펭귄 서식지는 서로 닮았다.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빙벽과 새끼를 마음 놓고 기를 수 있는 두꺼운 얼음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그 중 11,000 쌍의 황제펭귄들이 찾는 ‘오스터 루커리(Auster rookery)’와 ‘아트카 베이 (Atka bay)’에서 황제펭귄의 일년을 카메라 에 담았다.

  • S01E03 2부 - 바다의 노래를 들어라

    • January 13, 2012
    • MBC

    남극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남극대륙을 둘러싼 연평균 영하 2도의 얼음장 같은 ‘남극해’가 남극의 첫 관문이다. 과거 선원들은 남극으로 가까워질수록 사나워지는 이 바다에 ‘울부짖는 남위 40도, 사나운 50도, 절규하는 60도‘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러나 이 거친 바다 속에 남극 생태계의 열쇠, ‘남극 크릴’이 살고 있다. 남극에서 가 장 작은 크기 5cm의 남극크릴이 남극에 사는 모든 생명들을 먹여 살린다. 전세계 해표와 물개류의 반이 살고 있는 남극. 지구 반바퀴를 돌아 크릴을 먹으러 오 는 바다 속의 모험왕, 혹등고래! 남극의 여름, 번식기를 맞이한 해양포유류들의 사랑 과 전쟁이 펼쳐진다.

  • S01E04 3부 - 펭귄행성과 침입자들

    • January 20, 2012
    • MBC

    남극의 주인, 펭귄이 모두 모였다! 남극에 서식하는 총 6종의 펭귄들! 전세계 펭귄 의 약 70%가 살아가는 이 곳, 남극은 여름이 되면 짝짓기를 하러 온 펭귄들로 가득하 다. 얼음이 녹고 바다가 열리자, 남극에 여름이 돌아왔다. 남극의 여름은 곧 ‘사랑의 계절’. 짝을 찾기 위해 해안가로 모여든 펭귄들! 남극에 서식하는 6종 중 겨울에 번식하는 황제펭귄을 뺀 5종 모두 여름에 짝을 찾 고,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른다. 펭귄들은 생김새도 성격도 가지가지. 개성 넘치는 펭 귄들의 사랑 방법은?

  • S01E05 4부 - 인간, 그리고 최후의 얼음대륙

    • January 27, 2012
    • MBC

    남극의 겨울, 제작진은 황제펭귄을 촬영하기 위해 동남극에 위치한 호주 모슨기지 의 월동대로 참여했다. 한국 TV는 물론, 한국 사람 최초로 남극대륙에서 겨울을 나 게 되었다. 황제펭귄만이 살아갈 수 있었던 남극에 인간이 들어온 대가는 가혹했다. 영하 50도 를 넘나드는 추위는 모슨기지 대원들의 첫 번째 시련. 잠깐 밖에 나가기 위해 15kg 에 달하는 옷을 입어야 하고, 맨살이 노출되면 동상에 걸리곤 했다. 그러나 인간이 남극에서 맞서야 하는 가장 큰 시련은 외로움이었다. 가족들은 물 론 사회에서 고립되어 1년을 지내야 하는 모슨기지 대원들. 대원들이 남극의 겨울을 보다 즐겁게 이겨내기 위해 모슨기지에서는 겨울 내내 전통행사와 특별한 축제가 벌 어진다. 모슨기지 건물의 한 복도를 ‘세서미 스트리트’라고 명명하며 가장무도회를 열어 즐 기기도 하고, ‘미드윈터 축제’(겨울의 반이 갔음을 축하하는 축제)에는 얼음에 구멍 을 뚫어 천연 수영장을 만들어 다이빙을 감내하기도 한다. 특히 미드윈터 축제는 자 칫하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심장제세동기까지 동원되곤 한다. 동남극에서도 가장 험난한 곳에 있는 호주 모슨기지. 완전한 고립과 고독을 맛보아 야 하는 이곳에 대원들이 온 이유도 제각각. 30년간 범인 잡는 형사였던 기지대장 마 크부터 황제펭귄을 보고 싶었다는 목수 팀까지. 호주 월동대의 특별한 겨울이 펼쳐 진다.

  • S01E06 에필로그 - 1000일의 남극

    • August 17, 2012
    • MBC

    총 4개팀이 남극 전역을 누비며 담아온 그림같은 영상 뒤에는 열악한 환경을 최고의 기술과 열의로 극복한 그들이 있었다. ‘아마존의 눈물’ 김진만 PD와 ‘도가니’의 김재 영 PD가 만났다. 오직 황제펭귄을 찍기 위해 1년 동안 고립된 김진만 PD의 남극일기 와 약 500일간의 항해 끝에 남극의 해양 생태계를 카메라에 담은 김재영 PD의 항해 일지를 공개한다.

Additional Specials

  • SPECIAL 0x1 극장판 -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 August 8, 2012
    • MBC

    영화 60도, 세상에서 가장 추운 얼음나라 남극에 찾아온 겨울. 매서운 추위를 피해 모두가 떠나고 텅 비어버린 남극에 이 곳의 진정한 주인 황제펭귄들이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기 위해 돌아온다. 상상을 초월하는 엄마아빠의 사랑과 정성 속에 마침내 알을 깨고 태어난 아기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남극 최고의 장난꾸러기 먹보 펭이와 세상에서 아빠 품이 제일 좋은 귀요미 솜이는 사이 좋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먹이를 구하러 간 솜이의 엄마가 돌아오지 않자 솜이 아빠는 엄마를 찾아 바다로 나간다. 추위와 배고픔 속에 홀로 남아 목숨을 위협받는 솜이, 그리고 그런 솜이를 도와주려 애쓰는 펭이… 과연, 펭이와 솜이는 고난을 이겨내고 멋진 황제펭귄으로 자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