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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얼음대륙의 황제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에 봄이 찾아오는 3월. 남극은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한 다. 생명들은 하나둘 혹한의 추위를 피해 남극을 떠난다. 그러나 유일하게 얼음 위에 서 새끼를 키우는 황제펭귄만은 반대로 깊숙한 남극대륙으로 들어온다. 약 450,000마리의 황제펭귄들이 매년 남극에서 겨울을 보낸다. 조상 대대로 내려온 서식지를 향해 걷고, 걷고 또 걷는다. 혹한의 겨울, 자신이 나고 자랐던 고향에서 새 끼를 기르기 위해 그들은 긴 여행을 한다. 현재 알려진 황제펭귄 서식지는 약 40개. 위치가 제각각이라도 황제펭귄 서식지는 서로 닮았다.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빙벽과 새끼를 마음 놓고 기를 수 있는 두꺼운 얼음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그 중 11,000 쌍의 황제펭귄들이 찾는 ‘오스터 루커리(Auster rookery)’와 ‘아트카 베이 (Atka bay)’에서 황제펭귄의 일년을 카메라 에 담았다.

한국어
  • Originally Aired January 6, 2012
  • Runtime 60 minutes
  • Content Rating United States of America TV-Y
  • Network MBC
  • Created April 7, 2015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April 7, 2015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