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키 아저씨에게 이끌려, 김전일과 미유키는 아마쿠사 보물을 찾아 아마쿠사로 떠난다. 동행은, 보물 발굴가 등 이 방면의 사람들 뿐. 진짜로 있을지는 모를 보물에 집념을 불태우는 사람들. 비극의 싹은 이미 움트고 있었던 것일까? 숨겨진 보물의 수수께끼에 다가서는 김전일! 보물찾기에 모든 것을 거는 사람들! 손에 넣는 것은 거액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