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인 무나카타 사츠키로부터 유적 발굴 아르바이트를 소개받은 김전일과 미유키는 이즈모 지방의 산간 마을 마신촌으로 향했다. 그들을 맞은 것은 몇 사람 없는 마을 주민들. 마신구를 봉인시켰다고 하는 이 마을에서, 그들은 그것을 발굴하기 위하여 있다. 노천 목욕탕에서 푹 쉬고 있는 김전일의 앞에, 이 마을의 수호신 마조님이 나타난다!! 부와 힘과 재앙을 가져다 준다는 마신구! 저주받은 봉인의 마을! 유적의 발굴에서 무엇인가가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