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키리야마 사요코의 옆에 선 마스미, 이성을 잃고 키미사와 유리에를 치고 만다. 안정을 찾은 마스미는 결국 자신의 범행을 자백한다. 하지만 사요코는 틀렸다고 말한다. 마스미를 믿는 김전일은 드디어 진실을 파악한다. 김전일 일행의 작전에 의해 유인당한 장송은화. 그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사요코 살해 당시의 밀실의 수수께끼? 범인을 가리키는 결정적인 물증이란 것은? 범인의 목적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