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를 드러낸 연쇄살인마 김요한. 총을 들고 협박하는 그를 보며 아이들은 두려움과 공포에 빠진다. 윤수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김요한은 두명씩 짝을 이뤄 한명은 남고 한명은 윤수를 찾아오게 시킨다. 만일 다른 한명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남아 있는 아이들은 희생자가 될 것이라며 위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