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찬이 13년 전 장례식장에서 만났던 소년 밤톨이가 바로 홍주였다. 밤톨이와 함께 보낸 하루가 짧지만 너무나 강렬했기에 지난 13년간 밤톨이의 안부가 몹시도 궁금하고 그리웠다. 그리운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재찬은 테러를 당하고 인사를 전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흐려져 가는 의식 속에서 재찬이 홍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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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e-ryun | Writer | ||
Oh Choong-hwan | Director | ||
Park Soo-jin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