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Kazuna tells Taro that he once proposed to her, he claims to have no recollection of it. Despite this, Kazuna still shows her desire to date him.
한 번 거절당했지만 모든 걸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츠구미를 보고 이츠키는 포기했던 연 애를 다시 생각하여 정식으로 사귀게 된 두 사람. 한편 츠구미에게 프러포즈까지 생각 했던 히로타카는 츠구미를 축복해주면서도 내심 큰 충격을 받는다. 연휴를 맞이하여 츠 구미와 시오리, 이츠키는 나가노로 돌아간다. 우연히 아버지와 만난 츠구미는 결국 아 버지에게 사실을 털어놓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