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외숙모, 외삼촌의 행방을 알게 된 서리. 조금씩 과거를 벗어나 어른으로 성장한다. 이젠 새 출발을 할 시간. 독일에서 온 메일이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부추긴다.
Endlich erfährt Seo-ri, was mit ihren Verwandten geschehen ist. Nun stehen sie und Chan vor schwierigen Zukunftsentscheidun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