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의 충격적인 미스김의 고백에 이어 마침내 '6년 전 그 날'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같은 날 계약종료를 앞둔 미스김과 주리. 황부장은 팀원들에게 미스김의 재계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지시하고, 주리는 정한에게서 계약이 연장될 거란 희망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계약 종료일에도 발군의 능력을 발휘한 미스김은 다음 날 배낭을 메고 어디론가 떠나가고.. 같은 날, 물류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규직은 가스 누출 사고의 위험에 처하는데.. 과연 미스김은 이대로 그냥 떠나버리는 것일까?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규직의 운명은? 돌아와 김씨.. 돌아와요 미스김!!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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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ang-Hoon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