馬房の後継ぎはボンサムだと聞いたマンチは馬房の権利書を持ってパングムと共に姿をくらましてしまう。 マンチの裏切りに激怒したソンジュンは京畿道の行商人組織に追っ手を差し向けるよう依頼をしに行く。 また、馬房を出たボンサムは義州に行き、ソレと別れたお堂で姉を思っていたが、時同じくしてソレもまたボンサムを捜すため義州に向かっていた。
하늘의 도우심인지 봉삼, 천소례 두 오누이는 서로를 찾아 같은 날 신막의원을 찾아온다. 간발의 차로 엇갈렸지만 봉삼은 천소례의 뒤를 쫓아 드디어 그녀가 탄 가마를 발견한다!! 한편 송만치는 억한 심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송파마방 문서와 조성준의 처 방금이를 납치해 도망을 치고 송파마방은 한순간에 쑥대밭이 된다. 이에 조성준은 형제 송만치를 보부상의 계율에 따라 징치하겠다는 사발통문을 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