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꿈에서 깨어난 혜자. 눈이 부셨던 혜자의 기억 속엔 준하와 준하와의 추억이 담긴 시계가 있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드디어 혜자는 시계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과 마주하게 되는데..
Hye-ja volta à realidade. Ela pensa em quando costumava ser uma jovem romântica e despreocupada que só queria seu primeiro beijo com Ju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