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가는 길, 백성을 위해 나서는 등애를 보고 사마의는 다시 길을 돌린다. 조비는 사마의가 올리는 상소를 계속 무시하고, 사마의도 굴하지 않고 계속 상소를 올린다. 사마의의 신정은 마침내 태학까지 들썩이게 만들고, 사마의는 빈 죽간을 잘못 들고 나가 옥에 갇히고 마는데...
掣肘宗亲曹丕借力打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