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첫 번째로 만날 동물은 ‘바다의 수호신’ 혹등고래! 무려 25시간 동안 타히티 섬을 향해 간 험난한 여정 끝에 시작된 첫 출항! 과연, 초짜 다큐멘터리스트들은 혹등고래를 만날 수 있을까?
초보 감독 이하늬를 울컥하게 만든 어미 혹등고래의 모성애는?! 그리고, 바다 전체를 울리는 멋진 고래 쇼에 이어 귀를 간질이는 노랫소리까지! 과연, 다큐팀은 혹등고래가 선사하는 경이..
하지만 이대로 만족할 수는 없다! 더 좋은 그림을 위해 항해를 이어가는 멤버들! 하지만 어제와 다르게 혹등고래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인간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자연. 과연, 다큐팀은 또 한 번 혹등고래와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타히...
다큐의 엔딩 장면을 완성하라! 심상치 않은 혹등고래의 움직임? 이들에게 포착된 숨 막힐 듯한 추격전!...
하지만 사람은 자연 앞에선 나약한 존재! 자연과 인간의 경계 그 앞에서 마주한 공감, 공존의 이야기!...
본격적인 펭귄 촬영 시작~! 그때! 펭귄의 천적 도둑갈매기가 나타나는데?!! 펭귄 알을 노리는 도둑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