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추리의 보상금 지원이 최종 확정 되고,성 목사는 마을사람들이 최 장로를 믿고 따르는 모습에 점차 마음의 문을 연다.
영선이 출소한 오빠 민철이 나타날까봐 불안감에 휩싸이던 때, 읍내 여관에서 타짜들에게 돈을 다 잃고 그들을 쫓던 민철은 오랜 시절 악연인 파출소장 신필구를 만나 흠씬 두들겨 맞는다.
한편, 월추리에는 교회 설립과 함께 겹경사로 18년 만에 아기가 태어나는데..
Es wird schließlich bestätigt, dass Wolchu-Ri entschädigt wird, und Pastor Seong sieht, dass die Dorfbewohner Choi Kyung-Suk vertrauen und ihm fol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