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 지원의 결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영애는 무인도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라며 슬퍼하고 지원은 영애를 구출해줄 구조대원을 탐색하는데... 첫번째 후보, 산호! 꾸러기 짓이 혹시 애정표현? 두번째 후보, 장동건! 영애를 아끼기론 동건 따를자 없었지! 세번째 후보, 부킹남? 나이트는 넓고 남자는 많다! 지원의 지원사격을 받는 영애. 과연... 영애는 무사히 구조될수있을지... 한편, 지순 방에서 스킨십 하다 총무에게 걸려 고시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지순&영복 주인 몰래 동거(?)하다 딱걸려! 옥탑방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혁규&용주 기습한파보다 더 쌀랑~한... 보일러 좀 놔주고 싶은 이들의 인생들 속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