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hui realizes her fate may not be in her control.
해령이 자신과는 다른 미래를 꿈꾸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픈 이림! 이림의 혼인을 위한 간택 과정을 지켜보는 해령도 심란하긴 마찬가지! 조정에는 이진과 사희가 하룻밤을 같이 보냈단 소문이 돌고.. 식음 전폐하던 이림은 해령의 집을 무작정 찾아가게 되는데..
娑爔明瞭自己的命運或許只能任人擺佈。
Sa-hui percebe que seu destino pode não estar sob seu contr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