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이후 소녀의 환상에 시달리는 우경. 한편, 아동학대치사 사건의 공범이 불에 탄 시체로 발견되고 지헌은 수사를 시작하는데..
수영은 지헌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우경은 사망한 소년에게 여동생이 있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초록 옷을 입은 소녀가 사망한 소년의 동생일 것이라 믿는 우경은 소녀를 구해내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지헌은 안석원 자살 사건에 의문을 제기하는데..
미라 현장의 최초 발견자가 된 우경! 우경은 잇따른 죽음들의 연결고리가 단순히 시(詩)뿐이 아님을 직감하는데..
드디어 미라 현장에서 사라진 소녀, 하나를 찾아낸 우경과 지헌! 소녀는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을까? 수수께끼 같은 하나의 행동들로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하나의 증언으로 용의 선상에서 제외되었지만, 지헌은 은호를 향한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다. 한편, 은호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우경은 사고로 죽은 소년의 정체에 근접하는데..
'붉은 울음'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는 동숙의 증언!! 지헌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우경은 기억 저편의 초록 옷 소녀를 찾기 위해 어린 시절 친구들을 수소문하는데..
친구 정림에게서 초록 옷 소녀에 대한 단서를 건네받은 우경은 혼란에 빠진다. 한편, 특별수사팀은 '붉은 울음'이 사용한 대포폰의 정보를 입수한다! 그들이 추적 끝에 마주한 사람은 바로..
정림에게서 사진을 전해받은 우경은 희미하게 떠오른 어린시절의 기억에 혼란스럽기만 한데.. 한편, 붉은 울음이 사용한 대포폰의 명의자인 민하정이 새로운 용의자로 떠오르며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붉은 울음'과의 유일한 접점이었던 하정이 죽으면서 사건은 또다시 미궁으로 빠져든다. 한편, 성환의 계략으로 하나는 다시 집으로 되돌려보내질 위기에 처하고, 우경에게는 의문의 초대장이 도착하는데..
성환은 끔찍한 죽음을 맞고, 현장에는 또 다른 시가 남겨져 있다. 그리고 숨겨왔던 추악한 진실이 드러난다. 한편, 지헌은 '붉은 울음' 사건 관계자들이 공통적으로 접속한 웹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데..
또다시 발생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족적이 묻은 시집이 발견되며 수사는 전환점을 맞는다. 한편, 드디어 '착한 사람 얼굴'의 정체가 밝혀지고 모두가 경악에 빠지는데..
모든 정황과 증거들이 호민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가운데 지헌은 또 다시 묘한 위화감에 휩싸인다. 한편,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세경의 입에서는 뜻밖의 말이 흘러나오는데..
조금씩 기억 너머의 진실과 마주하는 우경. 한편, 지헌은 은호의 자백에서 미심쩍은 부분들을 발견하는데..
태주의 최면 치료를 통해 끔찍한 진실과 마주한 우경!! 한편, 특별수사팀의 수사로 은호의 잃어버린 형, 은석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끔찍한 기억이 되살아난 우경은 진옥에게 세경에 관한 진실을 추궁한다. 한편 지헌과 대면한 태주는 여유롭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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