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원은 은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은설은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마지막 기회라도 달라는 무원을 결국 따라나서는 은설, 무원은 남들한텐 무지 평범하고 흔한 거지만 한번도 못해본 걸 해보고 싶다며 은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커피숍에서 열심히 일하던 지헌은 은설과 무원이 함께 커피숍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며, 이내 심기가 불편해져 두 사람을 노려보고. 은설만 확 잡아당긴 후 무원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쾅 닫아버리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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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Ki-yeong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