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설의 입에 조심스레 입 맞추는 지헌. 은설은 깜짝 놀라고, 지헌은 은설이 공격자세를 취하려는 찰나 먼저 잘못했다며 사과를 한다. 상대의 동의 없는 행동은 치한이나 다름없다고 명심하라 하는 은설에게 지헌은 자신의 진심을 말한다. 한편, 지헌의 공황장애를 고쳐주기 위해 연구를 하던 은설은 트라우마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되고 지헌에게 트라우마가 있냐고 묻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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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Ki-yeong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