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변호사 섭외에 증거조작까지. 가장 공익변호사답지 않은 방법으로 첫 소송을 승리로 이끈 다윗은 이제 실력도 증명했겠다, 본격적으로 폼나는 사건을 찾아 나서고.
공익엔 1도 관심 없는 그의 민낯에 당황하는 팀원들인데... 이번엔 또 갑자기 사무실로 찾아온 12세 소년이 모두를 당황시킨다.
"저를 태어나게 한 하나님을 고소해 주세요!"
어린 산모와 태아에게 신처럼 군림하며 출산을 강권했던 웅산병원과의 1심 재판은 패소했다.
이번엔 전략을 바꿔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이 얼마나 손해인지'를 입증하고자 고군분투하는 프로보노 팀인데.
한편 법정에 선 웅산병원 최웅산 회장의 발언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엘리야 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프로보노 팀이 또 한 번 발칵 뒤집힌다. 뇌물수수 함정으로 다윗의 법복을 벗긴 상습 사기꾼 유재범이 제 발로 프로보노 팀을 찾아왔다. 그것도 10년 전, 조작 재판으로 자기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간 강다윗을 고소해달라면서!
혼란스러운 팀원들에게 유재범 아버지와의 오랜 악연을 털어놓는 다윗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