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코스모. 그 때 안경 오빠에게 부탁했던 드레스 디자인 기계가 완성되고 ‘프리파라 컬렉션’이 열리게 된다. 모두는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드는 데 분주하지만 시온과 도로시는 서로 다투며 각자 의상을 만들기로 한다. 이 모습을 본 레오나는 <드레싱파페>의 개성을 살린 팀 디자인을 완성하고 결국 컬렉션에서 패션 리더의 칭호를 얻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