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밤길을 걷다 누군가 따라오는 듯한 위협을 느낀 보영!! 호신술로 주짓수를 배우기로 한다. 그 말에 유정도 보영을 따라 주짓수 학원에 가는데... 유정! 주짓수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다!! 한편 서로간에 서슴없이 장난을 치는 진아와 혜성. 그 모습을 본 민혁은 진아가 혜성을 편하게 대하는게 부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