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있고 운동 잘하고 오기도 남달라, 어디에서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칠(정우성)은 어느 날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를 피해 형과 함께 도망치다가, 자신의 벗겨진 신발을 주으러 간 형이 그만 교통사고로 죽자 계속 삐뚤어지기 시작한다. 아버지로부터 도망을 쳤지만, 형이 없는 건 마찬가지였고 매사가 힘들기만 하던 때 친구 한 놈을 손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싸움에 끼게 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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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Hee-Kyung | Writer | ||
Kim Kyu-Tae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