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5월, 타카의 가게는 새로운 미용사를 고용할 정도로 바빠졌다. 그러나 타노쿠라 상회는 여전히 개점휴업 상태였다. 류조는 장사에 대한 의욕을 완전히 잃었고 매일 카페로 놀러 다니기 바빴다. 그 뒤처리는 모두 오싱의 몫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