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싱은 타카에게 받은 옷을 삼일 밤 만에 다시 고친다. 그걸 본 타카는 바느질도 잘하고 글자도 잘 쓰는데 왜 미용사 수련을 받으려 하느냐고 말한다. 그러나 언니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오싱은 미용 수련을 포기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