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오싱은 언니 하루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도쿄로 향한다. 도쿄에 도착한 오싱은 하세가와 타카의 미용실을 찾아간다. 그런데 하세가와는 외출 중이었고 미용실에서 허드렛일하던 리츠는 더부살이할 사람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