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목숨을 먼저 구할까? 20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1년 전에 죽은 형...? 아니면 곧 죽게 될 나...? 네팔에서 꿈같이 짧은 신혼여행을 보내고 온 민영은 선우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는 잠시나마 선우의 병을 잊고 행복해하고.. 한편 영훈은 내일 당장 입원하지 않으면 회사에 모두 까발리겠다며 선우에게 최후의 통첩을 한다. 치료를 안 받겠다 고집피우는 친구 때문에 괴롭던 영훈은, 선우가 보낸 이메일 한통을 읽고는 소스라친다..!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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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Jae-jung | Writer | ||
Kim Yoon-joo | Writer | ||
Kim Byung-soo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