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차이! 종족차이! 갖가지 시련을 극복하고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혜리와 장기용.
본격 연애모드에 돌입해 핑크빛 나날만 보낼 것 같았는데 다시금 시련이 찾아온다?!
천년이 다가온 탓일까, 장기용은 처음 느끼는 ‘허기’에 당황스럽고.
한편, 첫키스에 브레이크가 고장난 혜리는 급기야 스킨십 꿈나무로 폭풍성장하게 되는데..
As Woo-yeo begins to feel hungry, Hye-sun tells him that keeping himself from physical touch would ease the hunger; Woo-yeo tells Dam to keep a distance to prevent his spirit from lo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