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까지 내가 엄마 해줄께요. 사월(백진희)은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편지를 남기고 집을 떠나 홍도(송하윤)가 깨어날때까지 아이들을 보살펴주기로 한다. 만후(손창민)은 혜상(박세영)을 찬민(윤 현민)의 결혼상대로 허락했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