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에게 전여친 주의보가 내린다. 보경은 DM, 카톡 등으로 집요하게 주영에게 할 말이 있다며 접근한다. 주영은 자림이 오해할까봐 전전긍긍 하면서도, 보경이 헤어지자고 한 이유가 궁금해 확실하게 끊지 못한다. 자림은 주변에서 들려오는 주영의 과거 연애이야기가 계속 신경쓰인다. 자신과는 다르게 꽁냥꽁냥했던 것만 같은 주영의 전 연애에 자림은 자격지심을 느끼게 되는데…
Bo-kyung, the ex-girlfriend of Joo-yeong suddenly appears and Joo-yeong maintaining uncertain attitude bothers Ja-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