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성적이 떨어져 자취금지령이 내려진 주영, 자취방을 뺄 위기에 처한다. 위기를 놀 기회로 삼은 이삼즈는 '방' '빼'는 파'티'인 방빠티를 연다. 자림은 자신때문에 주영의 성적이 떨어진 건 아닐지 내심 미안한 마음을 가진다. 한 편, 상훈과의 데이트로 방빠티에 가지 못한 민지는 자꾸만 경우 생각이 난다. 그리고, 주영의 인스타 댓글에 등장한 의문의 여자…?
Joo-yeong is no longer being able to live on his own, with the decrease in his grades. Ja-rim feels sorry that she may be the reason wasting Joo-yeong's time to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