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e to his father’s business going under, Dae Young gives up on going to Germany for the World Cup and hands the money he has saved up to his father. In addition, he decides to serve his military duty earlier than expected since he has no money for tuition. Both Ji Woo and Dae Young are sad to say their goodbyes but are afraid to be honest with each other.
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대영의 첫 타겟은 선우선?
대영의 동업 러브콜에 철벽 치던 선우선.
세발낙지처럼 호로록~ 대영에게 빨려 들어가다!
탱글탱글~ 쫄깃한 새로운 갑을관계의 탄생?
한편, 지우가 근무하는 병원에 실려 온 서연.
드디어 밝혀지는 두 사람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2005년!
입대를 앞둔 대영과 주먹을 부르는 단무지들의 이별의식!
그 속에서 피어나는 대영과 지우의 뜨거운 약속!
드디어 밝혀지는 대영과 콩알이의 첫 만남까지!
오리백숙처럼 진~하고 닭볶음탕처럼 매콤한 그들의 속마음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