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경성에 오늘날의 결혼정보회사가 있었다면? - 1930년대 경성 청춘들의 최대 고민은 연애! 서구 문물이 유입되고, 낭만적 연애와 자유 연애 사상이 유입되어 혼란스러웠던 시기, 그 시절 모던 남녀의 최대 고민은 ‘연애’였다는 사실에 기반하여, 이 드라마를 착안하게 되었다. 부모님이 정해주던 혼인과 자유 연애 사이, 낭만적 연애와 구혼조건, 이 모두를 만족 시키는 ‘결혼정보회사’ 같은 회사가 있다면 어떨까? 라는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된 드라마이다 1930년대 경성, 경성청춘들의 유쾌발랄 만남 프로젝트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