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 Yeon and Tae Yoon try out a romantic relationship but it's more difficult for them after having been colleagues for a long time.
사랑한다는 말도 없이 태윤의 사귀자는 고백을 받아들인 주연을 보며 완은 편하게 웃어주었지만 속마음은 전혀 괜찮지 않았다. 한편 주연과 태윤은 두 사람만의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하지만, 세령이 두 사람의 관계를 방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