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 Yeon learns a painful lesson about love and friendship and seeks Joo Wan's guidance for all things in her life. Min Suk finally manages to track down Min Jung, with hilarious results.
완은 주연의 세령에게 상처를 주고 싶다는 말을 듣고,
주연에게 돌아온 것을 처음으로 후회했다며 화를 낸다.
한편, 태윤이 아픈 것을 안 주연은
완이 만든 수프를 들고 태윤의 집으로 찾아가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모르는 세령도
태윤의 집에 찾아와 세 사람은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