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 Kang goes to Jin Eon to beg him to forgive one of the kids for stealing his wallet. Jin Eon is shocked to see this side of Hae Kang. Jin Eon's family wants Jin Eon and Seol Ri to get married quickly but Seol Ri says her work is more fun.
ヘガンはジノンに財布を返しに行き、財布を盗んだ妹を許すという念書にサインしてほしいと頼むのだが、ジノンは念書を破いて二度と現れるなと言う。 アメリカでキャリアを積んだソルリは、帰国してすぐジノンの実家に挨拶に行き、ジンリは結婚を急がないジノンやソルリを見てジノンはソルリのことを愛していないのではと言う。 …
해강은 백지의 지갑 사건으로 진언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며 고소만은 면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진언은 그런 해강을 보며 황당해한다. 진언의 가족들은 결혼을 서두르라고 재촉하지만 설리는 요즘 진언 선배보다 일이 더 재밌다며 야망을 내비친다. 한편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운 해강이 걱정된 백석은 해강이 사무실에 들어오자 다그치고, 해강의 대답에 키스하려고 다가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