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 과 아이들은 외출에서 돌아온 엄마를 놀리기 위해 눈 괴물에 잡아 먹힌 상황을 꾸며낸다. 엄마는 화들짝 놀라 아이 들을 구출하려 하고, 이내 상황을 파악하여 허찬을 혼낸다.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부러워하는 엄마를 위해 허찬이 요술을 부려 어린아이의 몸으로 잠시 만들어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