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easons

Season 1

  • SPECIAL 0x1 성탄특집 하이킥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 December 25, 2009
    • MBC

  • SPECIAL 0x2 신년특집 하이킥의 연인들

    • January 1, 2010
    • MBC

  • SPECIAL 0x3 어른들은 모르는 이야기

    • January 22, 2010
    • MBC

  • SPECIAL 0x4 제1탄 코미디를 말하다

    • February 1, 2010
    • MBC

  • SPECIAL 0x5 제2탄 감동을 말하다

    • February 2, 2010
    • MBC

  • SPECIAL 0x6 제3탄 공포를 말하다

    • February 3, 2010
    • MBC

  • SPECIAL 0x7 제4탄 에로를 말하다

    • February 4, 2010
    • MBC

  • SPECIAL 0x8 제5탄 멜로를 말하다

    • February 5, 2010
    • MBC

  • SPECIAL 0x9 설특집 시상식

    • February 15, 2010
    • MBC

  • S01E01 Unknown

    • September 7, 2009
    • MBC

    태백 깊은 산자락에 꼭꼭 숨어사는 아빠와 사는 세경과 신애, 두 자매는 산골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민호와 형욱을 만난다. 거친 야생마 같이 뛰어 놀던 세경과 신애에게 서울 생활의 이야기는 신기하기만 한데.. "세경아, 신애야! 서울 남산에서 만나자!" 우여곡절 끝에 염소트럭을 타고 서울 땅을 밟게 되는 두 자매의 서울 상경기. 꿈과 동경의 도시였던 서울이 과연 세경, 신애 자매들에게 환희의 땅이 될 것인가? 서울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롭기만 한 신애와 달리, 세경은 아빠와 떨어져 시작해야 하는 낯선 땅이 두렵기만 하고...

  • S01E02 Unknown

    • September 8, 2009
    • MBC

    "조심해. 서울은 잠깐이라도 한 눈 팔다가는 코 베어간대." 낯선 서울 땅에 아빠 없이 달랑 둘이 남겨진 세경, 신애 자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빠와의 약속을 위해 남산으로 향하던 세경 신애 자매는 그마나 있던 전 재산을 잃 어버리고, 소개팅 나왔던 지훈을 소매치기 범으로 오인하게 되는데... 한편, 순재는 교감 자옥과 생물실에서 몰래 데이트를 하던 중, 학생들에게 발각될 위 기에 처한다. 위기의 순재, 과연 일생일대의 순간을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 S01E03 Unknown

    • September 9, 2009
    • MBC

    "이건 꿈일 거야." 현경은 순재와 교감 자옥의 관계를 눈치 채고, 새로운 사랑에 눈 뜬 순재가 못 마땅 하다. 더욱이 그 상대가 변태 교감 자옥이란 사실에 용납할 수 없다며 촉각을 곤두세 우는데.. 연락이 안 되는 아빠를 기다리며 며칠째 남산에서 생활하던 신애와 세경은 배고픔 에 지쳐 결국 내려와 생활하기로 한다. 한편, 정음은 애완견 히릿이 망가뜨린 구두값을 변상하기 위해 팔자에도 없는 과외 선생 노릇을 하고자 하는데, 삼류대학을 무시하는 현실에 좌절하고 만다. 이때 정음 에게 과외를 구한다는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 S01E04 Unknown

    • September 10, 2009
    • MBC

    "언니만 믿어!" 외국인 영어강사 줄리엔의 도움으로 한옥에서 눈칫밥을 먹던 신애와 세경. 서울 하늘 아래 따뜻한 잠자리를 얻었다는 기쁨도 잠시, 세경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든다. 한편, 정음은 엄청난 액수의 과외비 때문에 사고뭉치 준혁을 맡게 되는데, 까칠한 준 혁은 정음이 도무지 맘에 안 든다. 수업 하려는 정음과 수업 안하려는 준혁의 좌충우 돌 과외기! 실수 연발 세경의 아르바이트 세계! 과외비를 고수하기 위해 묘안을 짜내는 정음의 기똥찬 잔머리!

  • S01E05 Unknown

    • September 11, 2009
    • MBC

    "9월 11일을 기억하라!" 중국 출장을 가는 순재에게 돌아오는 금요일 자신의 생일에 꼭 함께 하자는 자옥. 순 재는 자옥의 말에 그러마, 약속을 했으나 왠지 모를 께림직함에 몸서리를 친다. 자옥의 생일날에 뭔가 중요한 일이 있을 것만 같은 순재, 하지만 도통 기억이 나지 않고... 세경은 미안한 마음에 줄리엔의 한옥집을 나오게 되고, 다시 둘만 남은 자매에게 또 다시 지훈이 나타난다. 두 자매에게 그는 인연인가 악연인가..

  • S01E06 Unknown

    • September 14, 2009
    • MBC

    순재와 자옥의 관계를 눈치 챈 보석은 순재에게 눈 감아주기로 약속을 하는데, 그 장 면을 목격한 현경의 반응은... 의리를 지키려고 발버둥 치는 보석, 과연 순재의 의리남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한편, 노숙자 생활을 시작한 신애, 세경 자매는 하루하루가 만만치 않고 신애는 외국 인을 보고 따라가게 된다. 신애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세경은 당황하고 마는데...

  • S01E07 Unknown

    • September 15, 2009
    • MBC

    늘 뒤에서 맴돌던 준혁의 영어 성적에 이상이 생겼다. 준혁의 영어 성적에 이변이 생 긴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사정이 있는데.. 정음, 자신도 모르는 그녀의 과외 비법이 지금부터 공개된다! 순재는 자옥과 자신의 관계를 미심쩍어 하며 집요하게 구는 현경 때문에 잔뜩 긴장 하게 된다. 날이 갈수록 치밀하게 뒤를 캐려하는 현경 때문에 순재는 피를 말리고... 현경은 순재의 비밀을 꼬집어 낼 수 있을까?

  • S01E08 Unknown

    • September 16, 2009
    • MBC

    순재의 엄청난 짓에 온 가족이 합심해 순재를 비난하고, 순재는 졸지에 구석에 몰리 게 된다. 자옥은 순재의 당당하지 못한 행동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자옥을 위해 순재는 어떤 방법으로 그녀의 마음을 돌릴 것인 지.. 도우미 아줌마의 뜻밖의 사건으로 순재네 살림은 순간, 올 스톱이 되고 혼란에 휩싸 인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세경과 신애는 지훈을 다시 만나게 되고.. 낯선 서울 하늘 아래에서 신애, 세경 자매에게 과연, 웃을 일이 생길 것인가?

  • S01E09 Unknown

    • September 17, 2009
    • MBC

    우여곡절 끝에 순재네 집에서 식모살이를 시작하게 된 세경. 세경은 신애와 함께 지낼 곳이 생겼다는 사실에 안심을 한다. 그러나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전에 자매는 식구들 눈치를 보느라 정신이 없다. 특히 신애는 해리의 악녀 같 은 면모에 주눅이 든다. 설상가상으로 순재의 허락만 믿고 순재네 들어온 세경은 집안의 실세인, 현경의 반 대에 부딪히는데.. 세경은 신애를 데리고 순재네 집에 무사히 정착할 수 있을까? 의리남 준혁은 전 과외 선생 재원의 부친상 소식을 듣고 현경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의리를 지키고자 한다.

  • S01E10 Unknown

    • September 18, 2009
    • MBC

    "다 늙어서 추접스럽다 욕해도 어쩔 수 없다!" 자옥만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기고 심장이 두근대는 순재. 언제나처럼 자 옥을 만나는 시간은 일분, 일초가 설레이고. 하지만 순재에게 실망한 자옥은 순재를 외면한다. 순재는 그런 자옥을 하염없이 기 다리는데... 과외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지훈의 차를 얻어 탄 정음. 흥겨운 마음에 지훈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묵묵부답뿐. 지훈은 정음을 태운 사실도 잊어버리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 S01E11 Unknown

    • September 21, 2009
    • MBC

    열혈청춘, 이순재! 순재의 열정 앞에 현경도 일단 지켜보자는 심정이 되고, 자신의 감정을 자옥에게 고 스란히 보여준 순재는 뜨거운 열정의 결과로 몸져눕고 만다. 현경은 순재의 건강이 걱정스러우면서도 무모한 순재의 행동에 화가 치밀고... 한편, 세경은 현경의 말에 따라 본격적인 살림을 시작하는데 산 넘어 산이라 했던가! 당최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모든 것이 오토매틱인 지금의 현실에 적응이 되 지 않고... 서울은 온통 신애와 세경 자매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하기만 한데...

  • S01E12 Unknown

    • September 22, 2009
    • MBC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어요." 하룻 밤 사이에 스타가 된 정음! 정음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유명인이 된 정음은 기쁨보다는 분통으로 기절하기 일보직전이고, 지훈을 망쳐주리 라 다짐에 다짐을 하고 기막힌 작전을 세운다. 교직원 단합대회를 떠나는 자옥과 현경. 두 사람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사사건건 서로가 눈에 가시인 자옥과 현경은 서로를 관찰하며 못마땅해 하고... 달빛 아래 벌어진 자옥의 쇼킹한 모습에 현경은 거품을 물고 쓰러진다. 그 밤, 현경과 자옥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 S01E13 Unknown

    • September 23, 2009
    • MBC

    생일을 맞이한 줄리엔. 신애와 세경은 그동안 신세진 줄리엔에게 뭔가 선물을 하고 싶다. 하지만 선물 살 돈이 없는 두 자매는 고민에 빠지는데..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자매에게 떠오른 기막힌 아이디어! 재창업의 기분으로 의기투합 하려는 순재네 식품회사, F&B! 그러나 보석의 실수로 잘못된 명패가 배달되고 보석은 순재로부터 갖은 구박을 당한 다. 하지만 정보석! 순재에게 욕은 먹을 지언정, 보석이란 이름을 얻을 나름의 이유 가 있었으니..

  • S01E14 Unknown

    • September 24, 2009
    • MBC

    소녀 같은 자옥과의 데이트에 신난 이순재.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뿐! 레스토랑 직원의 말 한 마디에 그야말로 기분 왕창 깨지고, 위기의식을 느낀 순재는 자옥에게 뒤지지 않는 남자가 되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고모로부터 인형의 집을 선물 받은 해리. 신애는 해리의 장난감이 너무나도 부럽다. 하지만 한번 만져보기는 커녕, 구경은 물론이거니와 갖은 악녀 짓을 다하는 해리 때 문에 신애는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대며 불쌍하기만 한데.. 과연 신애는 해리의 방해공작을 이겨내고 즐겁게 놀 수 있을까?

  • S01E15 Unknown

    • September 25, 2009
    • MBC

    휘날리는 그녀의 머릿결... 촉촉이 젖은 정음의 머릿결을 보고 한 눈에 반한 세호. "신이여, 지옥 가겠습니다!" 사랑에 눈 뜬 세호, 물 불 안 가리고 거침없이 나아간다. 제대로 사고 친 보석은 '현경과 왜 결혼을 시켰는지 모르겠다'는 순재의 말 한마디 에 상처를 입고 만다. 집을 나간 보석은 연락이 되지 않고 걱정이 된 현경은 수소문 을 해보지만 보석의 자취를 찾을 수가 없고... 현경은 그 옛날 보석과 자신의 애틋했던 때를 떠올리며 보석을 찾아 나서는데...

  • S01E16 Unknown

    • September 28, 2009
    • MBC

    "얏호, 학교에 간다!" 집에서 논다는 이유로 해리와 해리의 친구들에게 백수라고 놀림을 받은 신애. 세경 은 신애를 더 늦기 전에 초등학교에 입학 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신애를 등교시키는 일은 만만치 않고 급기야 무모한 도전을 하기까지에 이른 다. 과연, 신애는 무사히 초등학교 학생이 될 수 있을까? 젊으나 늙으나 질투는 나의 힘! 데이트 후 자옥을 집으로 데려다 주는 길에 줄리엔을 만난 순재와 자옥. 줄리엔은 아메리칸 스타일로 자옥을 스스럼없이 대하는데, 순재는 그런 줄리엔이 눈 의 가시처럼 여겨진다.

  • S01E17 Unknown

    • September 29, 2009
    • MBC

    정음이 못 마땅한 준혁은 결국 정음을 과외에 짤리게 만들고 정음은 의외로 쿨하게 안녕을 고한다. 이젠 지겨운 정음과 완전히 끝이라는 생각에 준혁은 기쁘기 그지없 어야 하나! 어찌된 영문인지 자꾸만 마음 한 구석이 찝찝하다. "경배하라, 처남을!" 보석은 지훈의 명석함에 무릎을 꿇을 지경이 이르고 지훈이 천재라 확신하는 보석 은 지훈을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데..

  • S01E18 Unknown

    • October 1, 2009
    • MBC

    여기! 치사하고 쩨쩨하며 유치찬란한 대결이 시작된다! 자옥과 현경의 별 것 아닌 한 판승. 두 사람의 신경전이 말도 안 되는 복수를 낳게 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 어 보겠다 소개팅에 나간 정음은 간만에 괜찮은 남자를 만난다. 그러나 정음이 괜찮 은 남자와 뭘 해보기도 전에 정음 인생의 아킬레스건이자 예상치 못한 복병과 맞닥 뜨리게 되고, 경악하는 정음!

  • S01E19 Unknown

    • October 2, 2009
    • MBC

    추석 한가위가 다가왔다! 모두가 행복하고 당연히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 그러나 가 족들 모두에게 추석이 행복하고 즐겁기만 할 것인가? 송편을 빚다가 아빠 생각에 우 울해진 세경과 신애 자매. 그들에게 추석 한가위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인지... 그러는 현경에게 추석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그러나 잊고 싶은 5년 전의 기억을 떠올 리게 하고 보석은 그런 현경 때문에 노심초사, 안절부절, 좌불안석, 신경쇄약에 걸리 기 일보직전이다.

  • S01E20 Unknown

    • October 5, 2009
    • MBC

    "언니, 이제 우리 부자야?" 첫 월급을 타게 된 세경. 신애와 세경은 당장 부자가 된 듯 신이 났다. 하지만 월급을 받았다는 기쁨도 잠시 뿐, 돈은 누군가 덕분에 깡그리 날아가 버린다. 정음에 대한 온갖 소문을 들은 세경은 그때부터 집요함으로 정음을 두 손, 두 발 들게 만드는데... 자옥의 말 한마디에 젊은 피를 자랑하는 순재! 주춤거릴 겨를도 없이 사이클에 몸을 얹고 자옥의 친구들 모임에 달려가지만, 순재 를 기다고 있는 것은 어처구니없게도 기막히고 거지같은 상황뿐이다.

  • S01E21 Unknown

    • October 6, 2009
    • MBC

    초등학교에 간 신애. 해리와 같은 반이 되고 반에서 연극을 하기로 한다. 주인공에 대한 집착이 강한 해리! 연기 열정이 남달랐던 탓인가? 해리는 주인공 역할에 목숨 을 걸고 연기를 하는데, 해리의 상대역인 신애는 점점 더 소심해지고... 신애는 과연 제대로 연기를 소화해낼 수 있을까? 1차 서류 심사에 합격한 정음은 당당한 사회인, 멋진 커리어우먼을 꿈꾸며 입사 면접시험을 준비한다. 하지만 그 어떤 스펙도 없다 는 약점 때문에 짜증 반, 괴로움 반으로 몸부림 치고. 상사병이 난 세호에게 도움을 받는데...

  • S01E22 Unknown

    • October 7, 2009
    • MBC

    "로이드, 어디로 간 거야?" 해리의 새 인형, 로이드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행방불명 된 로이드를 찾기위한 명탐정 지훈의 놀라운 추리력이 전개된다! 아픈 자옥을 위해 한옥으로 병문안을 간 순재. 자옥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중에 초 인종 소리가 울리고 뜻밖의 복병이 찾아온다. 위기의 남자, 순재! 자옥을 위해 몸을 날리다!

  • S01E23 Unknown

    • October 8, 2009
    • MBC

    뭐 하나 제대로 해내는 일이 없는 보석. 오늘도 평소와 똑같이 순재와 현경에게 이 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데.. 가장의 위치에 대해 신애에게 한 마디 들은 보석은 드디 어 순재와 현경을 향해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 시키고 만다. 우연찮은 기회에 공연을 보러가게 된 두 커플! 지훈과 세경, 정음과 준혁! 서로를 알 아가는 네 사람의 모습!

  • S01E24 Unknown

    • October 9, 2009
    • MBC

    "첫 인상은, 이미지는 중요하다!" 자옥은 유독 광수에게 편견을 갖고 있다. 한옥 집에 서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은 죄다 광수가 범인이라고 확신하는 자옥. 그런 자 옥에게 섭섭함을 갖고 있던 광수는 설상가상으로 자옥에게 크게 한 건 당하고... 먹보 신애는 해리의 꾐에 빠져 분식집에 홀로 남겨진다. 말도 안 되는 사건으로 분식 집에 붙잡힌 신애. 신애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세경! 과연, 세경은 신애를 무사히 집으로 귀가시킬 수 있을 것인가?

  • S01E25 Unknown

    • October 12, 2009
    • MBC

    '과외 수업하기가 죽기보다 힘들어서야, 원!' 정음의 실력을 의심하는 준혁, 정음을 시험하기라도 하듯 자꾸만 서울대 이야기를 꺼내는 지훈. 세경과 신애까지 한 몫 거들고 정음은 서운대생이란 것을 들킬까 조마조마한데, 말 도 안 되는 실수 하나로 일 치르게 생겼다. 보석과 똑같은 계산 실력을 갖춘 해리. 보석과 현경은 해리가 IQ 검사를 받았다는 소리에 잔뜩 긴장을 하기에 이른다. 대체 IQ가 뭐길래, 보석과 현경의 행동이 묘하다!

  • S01E26 Unknown

    • October 13, 2009
    • MBC

    대체 자옥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자옥을 위해 하나로 뭉친 한옥 식구들, 줄리엔의 도움으로 세경까지 합세하고. 저마다의 목적이 어찌되었건 하나로 뭉친 그들, "무조건 붙잡아라"를 외치는데... 지훈의 결심 앞에 쇼크 먹는 순재네.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에 식구들은 기겁을 하고, 가장 큰 충격을 받은 현경은 지훈을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 S01E27 Unknown

    • October 15, 2009
    • MBC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힌다 - 신애 그 입은 내 입 아니니까 상관없어! - 해리 책읽기가 너무나 좋은 신애. 하지만 해리의 책을 빌려 읽어야만 하는 신애에게 책읽기는 만만치 않다. 해리에게 책을 빼앗긴 신애가 찾아낸 새로운 책읽기 방법이 궁금하다! "세경이, 너마저 나를....... !" 이리저리 치이던 보석, 급기야 세경이에게까지 한 방 먹고. 위태로운 보석의 자리!

  • S01E28 Unknown

    • October 16, 2009
    • MBC

    신은 인간에게 세 가지 원초적인 욕구를 주셨다. 성욕, 식욕,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이것! 순재는 그 마지막 한 가지를 참아내기 위해 자옥 앞에서 안간힘을 쓰게 되는데... 지훈의 약점을 알아낸 정음, 쾌재를 부르며 신났다. 지훈을 골탕 먹이려고 잔꾀를 부리지만, 오히려 더한 위기에 처한 정음. 병원에 실려 간 정음은 잔뜩 얼어붙고 마는데...

  • S01E29 Unknown

    • October 19, 2009
    • MBC

    정음에게 일 났다! 퇴원하려는 정음과 정음의 퇴원을 막으려는 지훈.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내막이 숨어있는 것인가? 꺼지지 않는 청춘, 이순재. 그는 과연 보석의 도움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거듭 날 수 있을까? 순재의 블록버스터를 방불케 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

  • S01E30 Unknown

    • October 20, 2009
    • MBC

    뜻하지 않은 사고 한 건으로 졸지에 자옥의 자가용(?)이 된 현경. 현경, 별 수 없이 꼼짝 마라 자세로 자옥에게 쩔쩔 매게 되고 자옥은 현경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좌지우지할 기똥찬 계획을 꾸민다. 어린 것(준혁)이 매사 반말인 것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정음. 그런 준혁이 세경에게만은 깍듯이 존대말을 쓰는 것을 보고 부아가 치밀고 뭔가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겠다고 결심을 하는데...

  • S01E31 Unknown

    • October 21, 2009
    • MBC

    지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하지만 그 애인이란 것이 당사자인 지훈도 모르는 존재이고.. 지훈의 애인이 누구인지 궁금한 현경, 정음 그리고 세경. F&B 순재네 식품 회사의 보석으로 떠오른 정. 보. 석! 일본 바이어들은 그 무엇 때문에 순재네 식품 회사에 열광하는가?

  • S01E32 Unknown

    • October 23, 2009
    • MBC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답답해... 뭔가 있는데..." 드디어 나쁜 어린이의 대가를 치루는 것인가? 큰 코, 아니 큰 머리 다친 해리, 안 하던 존대말까지 하며 착한 어린이로 다시 태어난 다. 신애의 단짝 친구가 된 해리, 대체 무슨 일일까? "예전 기억을 해 봐. 누나에게 미움 받을 순 없어!" 정음을 마음속에서 정리하려는 세호. 그러나 정음을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잊을만하면 가까이 다가오는 정음!

  • S01E33 Unknown

    • October 26, 2009
    • MBC

    "어이, 거기 너! 수업 종 쳤는데 어딜 돌아다녀!" 학교에 간 세경, 꼼짝없이 붙잡혀 수업을 받는데... 세경 자신도 몰랐던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해리, 신애, 그리고 한 남자! 세 사람이 벌이는 기묘한 관계, 유혹의 여신으로 거듭나는 해리!

  • S01E34 Unknown

    • October 27, 2009
    • MBC

    순재네 식구들, 그들이 바라는 세상... 이 시대가 원하는 It Family! 지구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이 여기 있다! 광수와 인나, 자기 입에 넣는 음식도 마음대로 넣지 못하는 신세... 그들이 두려워하는 사람, 정음! 대체 정음이 뭐길래...!

  • S01E35 Unknown

    • October 28, 2009
    • MBC

    F&B 의 실세는 누구인가? 비서 채용을 위해 한 바탕 소동이 벌어지는 F&B, 순재네 식품 회사. 비서직을 둘러싼 암투가 시작된다. 히릿이 사라졌다!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지훈에게 히릿을 맡긴 정음. 히릿의 발자취를 찾아 헤매는 정음과 지훈. 지훈과 정음 앞에 기다리고 있는 또다른 숨은 이야기가 지금 곧 펼쳐집니다!

  • S01E36 Unknown

    • October 29, 2009
    • MBC

    신애를 유혹하는 그것! 끊을라야 끊을 수 없는 짜릿한 한 판에 중독된 신애. 신애는 과연 정상적인 아이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일났다! 세호에게 닥친 두 번의 고통! 현경과 자옥, 투톱으로 세호의 중요부위를 위태롭게 만들고.. 결국,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자옥과 현경은 어디론가 향하는데..

  • S01E37 Unknown

    • October 30, 2009
    • MBC

    황정음이냐, 세경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정음과 세경을 본 준혁의 친구들, 갑자기 두 파로 나뉘며 경쟁에 붙는데.. 우윳빛깔 황정음과 청순미인 신세경을 둘러싼 절대 미모 경쟁이 펼쳐진다. 2009년 가을, 지구는 안전하다. 그러나 보석 앞에 떨어진(?) 묘령의 한 사내. 보석은 그 사내로부터 미래에 대한 어떤 계시를 받는데.. 암호와 같은 사내의 근거 없는 말들에 자꾸만 마음이 끌리는 보석.

  • S01E38 Unknown

    • November 2, 2009
    • MBC

    순재네 식품회사의 새로운 꽃미남 통역사가 등장했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그리고 탁월한 외국어 실력에 순재는 두 손, 두 발 다 들면서도 왠지모르게 이 잘난 통역사가 찜찜하기 그지없고... 애증이 교차하는 얄딱꾸리한 감정 앞에서! 이순재, 갈등한다. 세경의 기분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현경에게 있다.

  • S01E39 Unknown

    • November 3, 2009
    • MBC

    "아니, 남조선 에미나이들은 대체 이딴 걸 와 만드니?" 순재의 경솔함 때문에 세경, 신애는 물론이고 국적,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전 세계, 전 인류가 "이것" 만들기에 돌입한 다. 꿈 많은 소녀, 신애. 신애는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무엇보다도 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은데.. 우리의 신애는 이다음에 커서 뭐가 되고 싶은 걸까?

  • S01E40 Unknown

    • November 4, 2009
    • MBC

    올해도 가을이 왔다. 보석에게 가을은 추억이자, 바바리코트로 기억되는 그 무엇.. 미쉘, 미쉘, 그리운 보석의 추억. 그녀가 보석에게 남긴 뜨거운 한 마디.. 무슨 의미일까? 지킬과 하이드, 아수라 백작이 나타난다면 이들과 같을까? 정음과 세경의 새로운 변신! 둘의 변신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두 남자, 지훈과 준혁. 하지만 180도로 변한 그녀들의 모습이 나쁘지만은 않고..

  • S01E41 Unknown

    • November 5, 2009
    • MBC

    황정음, 화났다! 언제나 세경에게는 깍듯이 대하면서 자신에게는 막 대하는 준혁이 때문에 열 제대 로 받은 정음. 이번에야 말로 준혁에게 본 때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기똥 찬 계획을 세우는데.. 준혁은 정음을 과연 알아나 볼 수 있을까? 원어민 교사로 부임한 줄리엔. 자옥은 현경과 사이좋은 줄리엔을 가만두고 못 보겠 고.. 줄리엔에게 특단의 지시를 내리는 자옥.

  • S01E42 Unknown

    • November 6, 2009
    • MBC

    병원 소아암 자선 파티에 참석한 지훈과 정음. 지훈이 끝끝내 정음에게 하지 못한 말은? 환상적인 파티를 꿈꾸며 하루를 보낸 정음은 기가 찰 만큼 완벽한 하루를 보내고... 한편 눈부시게 차려입은 세경을 알아보지 못한 준혁. 과도한 스트레스로 당장 죽게 생긴 보석. 운전기사의 충고대로 스트레스를 물리칠 시도를 행동에 옮기지만...

  • S01E43 Unknown

    • November 9, 2009
    • MBC

    언제나 무표정한 세경의 얼굴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준혁의 도움으로 새 세상을 알게 된 세경! 해리의 방해공작이 있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는데... 대체 그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젠틀과 염치를 아는 신사, 정보석. 그는 왜 야밤에 집을 나와 자옥이네 한옥으로 가게 되었을까?

  • S01E44 Unknown

    • November 10, 2009
    • MBC

    아버지의 날을 맞이한 학교 행사에 우여곡절 끝에 가게 된 순재와 줄리엔. 국경과 나이를 불문한 두 남자의 불꽃 대결이 펼쳐진다. 해리와 신애의 열띤 응원 속에 죽을 힘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순재와 줄리엔.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구인가? 준혁에게 여자가 생겼다! 반갑지 않은 여자를 떨치기 위해 준혁은 정음에게 묘한 부탁을 하게 되고, 한껏 오버한 정음, 죽을 위기에 처한다.

  • S01E45 Unknown

    • November 11, 2009
    • MBC

    덜컹! 정음의 심장이 내려 앉았다! 눈만 뜨면 사방팔방에 정음의 얼굴이 도배 되어있고 007 스파이라도 된 듯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자신의 얼굴을 지우기에 바쁜 그녀. 그런 정음의 앞에 쥐약같은 지훈이 버젓이 나타나 버리고.. "이런 정신 상태로 살 수 없다!" 절약 순재! 각박한 이 세상을 너무나 여유롭게 살아가고 있는 가족들에게 단단히 본 때를 보여주마 다짐을 하는데.. 절약의 미덕을 가르치는 순재, 세경을 앞세워 일을 추진한다.

  • S01E46 Unknown

    • November 12, 2009
    • MBC

    인생은 노력하는 자의 것! 인생은 개척하기 나름! 하지만.. 이순재, 궁합 앞에서 한낱 연약한 인간일 뿐이고. 순재와 자옥의 사랑이 고작 점괘 하나에 무너지고 말 것인가! 계속 걸려오는 장난 전화에 지친 세경, 휴대폰 전원 스위치를 꺼버리는데.. 그 사이, 세경에게 걸려오는 누군가의 간절한 통화 한 통. 세경과 신애 자매는 아빠, 달호의 전화를 무사히 받을 수 있을까?

  • S01E47 Unknown

    • November 13, 2009
    • MBC

    인생은 노력하는 자의 것! 인생은 개척하기 나름! 하지만.. 이순재, 궁합 앞에서 한낱 연약한 인간일 뿐이고. 순재와 자옥의 사랑이 고작 점괘 하나에 무너지고 말 것인가! 계속 걸려오는 장난 전화에 지친 세경, 휴대폰 전원 스위치를 꺼버리는데.. 그 사이, 세경에게 걸려오는 누군가의 간절한 통화 한 통. 세경과 신애 자매는 아빠, 달호의 전화를 무사히 받을 수 있을까?

  • S01E48 Unknown

    • November 16, 2009
    • MBC

    정음이 가장 좋아하는 과외비 받는 날! 하지만 지훈 앞에서 과외비를 받는 정음의 마음은 찜찜하기 그지 없다. 지훈의 입에서 “서운하다” 소리가 나오고 질겁하는 정음은 결국 마음의 무게를 떨쳐 내지 못하고 지훈에게 간곡한 부탁을 하는데...

  • S01E49 Unknown

    • November 17, 2009
    • MBC

    나이들수록 점점 여성화 되어가는 남자들! 보석, 역시 예외일 수 없고.. 보석의 행동이 수상하다. 성별을 의심케 하는 보석의 기상천외한 행동! 숨겨진 보석의 정체성, 보석 in the city, 그것이 궁금하다! 아픈 것을 참아가며 열심히 일하는 세경. 하지만 가족들은 아무도 세경이 아픈 줄 모 르고.. 무심남의 대명사인 지훈만이 아픈 세경을 알아본다. 지훈의 자상한 보살핌에 서러움과 통증이 한꺼번에 밀려들고 세경의 심장이 평소와 다르게 뛰기 시작한다.

  • S01E50 Unknown

    • November 18, 2009
    • MBC

    어린 "로키"로 변신한 해리! 대체 무엇이 해리를 만능 열혈 체육 어린이로 돌변하게 만들었는가? 보다 빠르게, 보다 힘차게, 보다 날쌔게! 해리는 오늘도 달린다. 집세 인상을 앞두고 자옥은 한없이 관대하기만 하다. 그러나 두 얼굴의 자옥, 기막힌 계략을 세우는 중이고..

  • S01E51 Unknown

    • November 19, 2009
    • MBC

    세경이 남몰래 검정고시를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혁. 세경의 불타는 학구열은 수많은 질문으로 준혁에게 날아들고.. 졸지에 팔자에도 없는 공부를 하게 된 준혁, 세경의 선생님이 된다. 소아암 환자(불우이웃) 돕기에 나서기로 한 순재네 식품회사. 회사 이미지 홍보는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데에 나름(?)의 야심찬 계획 을 세워보는 보석. 하지만 간만에 "쓰나미급" 사고 하나를 친 보석. 농구골대에 슛이 성공할수록 보석의 숨통은 자꾸만 조여 온다.

  • S01E52 Unknown

    • November 20, 2009
    • MBC

    제2의 한국전쟁이 발발하다?! 말도 안 되는 순재의 도발로 열 받은 교장은 순재에게 역습을 가한다. 방심하고 있던 순재, 교장에게 이대로 격파 당하고 말 것인가? 하이킥 역사 스페셜, <이순재, 전쟁의 소용돌이>편! 해리에게 떨어진 "빵꾸똥꾸 금지령!" 점점 말을 잃어가는 해리의 모습에 식구들은 해리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웅변대회가 코앞에 닥친 해리, 과연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 S01E53 Unknown

    • November 23, 2009
    • MBC

    언제나 활기찬 목소리의 해리... 하지만 그녀는 늘 혼자다. 그런 해리가 가여워 보인 정음은 해리에게 손을 내미는데... 세호의 충고를 무시하고 해리의 손을 덥썩 잡은 정음, 야단났다. 초코 아몬드 단계만은 가지 말라는 세호의 바램대로 정음은 멀쩡할 수 있을까?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준혁은 가운차림으로 밖에 나와 있는 보석과 마주친다. 역시나 순재에게 야단을 맞고 밖으로 쫓겨나온 보석. 준혁의 마음은 좋지 않고... 정보석, 그는 과연 준혁에게 제대로 된 아버지의 자리, 아버지의 모습을 지킬 수 있 을까?

  • S01E54 Unknown

    • November 25, 2009
    • MBC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여~ 정말 그럴까? 줄리엔 엄마의 등장으로 정신없이 예술 행위에 빠진 한옥 식구들! "쟤를 찾아라!" 제2의 우생순을 꿈꾸는 체육교사(서현)은 만능 체육인 세경을 찾기 에 나선다. 세경은 서현이 제시하는 매력적인(?) 조건에 마음이 흔들리고 물불 안 가 리는 지옥훈련에 돌입하게 되는데..

  • S01E55 Unknown

    • November 26, 2009
    • MBC

    호언장담의 귀재, 황정음. 지훈을 향해 연속적으로 거침없이 "내가 책임진다!" 를 외친다. 그녀, 대체 무슨 일들에 책임을 지겠다는 것인지.. 과연 정음은 계속, 앞으로 쭈욱~ 지훈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인가? 정음이 벌인 책임질 짓(?)들의 실체를 지금 곧 밝혀드립니다. 100점 받은 신애. 만점 받은 신애에게 상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현경. 현경이 주는 상에 신이 난 신애는 가슴이 설레여서 어쩔 줄을 모른다. 여의도에 63빌딩이 있다면, 뷔페에는 신애의 이것이 있다!

  • S01E56 Unknown

    • November 27, 2009
    • MBC

    "이 땅의 주인은 누구인가? 저들인가, 우리인가!" 부상당해 들어오는 가족들의 안위를 위해 전쟁을 선포한 순재. 순재의 명령 아래 간만에 하나로 똘똘 뭉친 순재네 가족들. 그들은 진정 무엇을 위해 무시무시한 전투를 벌이는가? 자유와 승리를 향한 순재네 식구들의 피 흘리는 행보! 걸어다니는 화보, 줄리엔. 농구하는 줄리엔의 모습에 반한 여학생들은 급기야 줄리엔 팬클럽을 만드는데...

  • S01E57 Unknown

    • November 30, 2009
    • MBC

    위험에서 정음을 구해준 준혁. 준혁이 달리 보이는 정음. 어제와는 달라질 것만 같은 그들의 과외 수업. 그리고 정음에게 발견된 준혁의 감춰졌던 비밀... 우리의 미중년, 보석에게도 창피함이라는 것이 있을까? 보석이 생각하는 일생일대 최고의 수치심은 어떤 것일까? 한 순간의 실수로 가족들 앞에서 만회할 수 없는 수치심을 느끼는 보석.

  • S01E58 Unknown

    • December 1, 2009
    • MBC

    집안의 어르신을 몰라보는 가족들에게 단단히 뿔난 순재. 한 집에 살면서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가 있나! 특단의 조치를 내린 순재! 가족들 모두 용쓰게 생겼다. 쌍코피 터트리며 공부한 자에게 영광의 순간이 올 것이니...! 황정음, 너 고딩한테도 까인 거냐? 분하고 찜찜하고 뭔가 서운하고 얄딱꾸리 한 기분에 정음은 혼신을 다해 게임 한 판 하기로하고...

  • S01E59 Unknown

    • December 2, 2009
    • MBC

    TV를 보던 신애는 아빠가 있는 바다로 가고 싶어하고, 세경은 신애에게 언젠가 바다에 데려다 주마 약속을 한다. 준혁은 아빠를 그리워하는 세경과 신애를 위해 바다에 데려다 주기로 하는데.. "Mr. 순대! 이러지 마요." 기겁하는 줄리엔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우리의 순재, 칠십 평생을 살면서 이렇게 포근하고 익숙한 느낌에 마음이 따뜻해진 다. 다정한 꽃미남 줄리엔과 외로운 노년에 온기를 되찾은 순재의 환상의 하모니!

  • S01E60 Unknown

    • December 3, 2009
    • MBC

    남다른 현경, 카리스마 킹 왕짱 현경! 완벽한 그녀에게 어려움이란 게 과연 있을까? 부부동반 모임에서 자존심 상한 보석. 그런 보석의 투정 앞에 현경은 한 가지 굳은 결심을 하게 된다. 현경과 보석 부부, 그들은 과연 위기의 부부가 될 것인가! 현경이 선사하는 찐~한 필살기! 신애, 완전 열 받았다! 줄리엔의 곁에 나타난 한 여자. 자신을 줄리엔의 여친이라고 신애에게 소개를 하는 데.. 언제나 줄리엔과 행복하고 싶은 우리의 신애는..!

  • S01E61 Unknown

    • December 4, 2009
    • MBC

    첫눈이 온다... 첫눈이다... 첫눈이 내리면 누가 가장 좋아할까? 지훈의 차를 얻어 탄 정음. 첫눈 내리는 날, 약속이 깨진 두 사람. 쿨한 남자, 지훈은 흔쾌히 그러자며 핸들을 어디론가 돌리는데... 첫눈 속에 즐거워하는 모두와 달리 어색하기만 지훈과 정음의 이야기. 보석이 드레스 룸에 간 까닭은? 다친 허리를 뜨끈하게 지져(?)보려고 하는데, 드레스 룸이 딱이다. 드레스 룸에 누운 보석, 하지만 일이 어째 묘하게 돌아간다. 모든 것이 세경 때문에 엉망이 되었다고 확신하는 보석.

  • S01E62 Unknown

    • December 7, 2009
    • MBC

    "My, my, my ball~!" 순재에게 매일 구박만 받던 보석. 그런 보석에게도 이순재 F&B의 에이스로 다시 태어날 기회가 찾아오는데... 드디어 펼쳐지는 보석의 눈부신 활약상! 해리의 휴대전화 요금이 8만원이란 소리에 놀라는 세경. 그러고 보면 자신은 한번도 휴대전화 요금을 낸 적이 없는데...

  • S01E63 Unknown

    • December 8, 2009
    • MBC

    뺄셈 시험에서 빵점을 받아온 해리. 가족들은 해리에게 뺄셈의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과연 해리는 뺄셈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까? 예전 같지 않게 어색해진 준혁과 정음. 두 사람은 과연 이 어색함을 극복할 수 있을지..?

  • S01E64 Unknown

    • December 9, 2009
    • MBC

    "세경씨, 나를 어떻게 생각해?" 세경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낀 보석. 하나만 봐도 열을 안다고 섭섭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보석에게 시달리는 세경은 보석이 자신에게 왜 이러는지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는 데.. 한옥에 찾아온 비실이 형제, 말 그대로 비실비실의 극치를 달린다. 인나의 미모에 홀딱 반한 비실이 형제의 엽기 행각들!

  • S01E65 Unknown

    • December 10, 2009
    • MBC

    어느 날 문득 엄청난 사실을 깨달아 버리고 만 준혁. 잠깐! 그동안 세경 누나가 내 팬티를 빨고 있었을 거 아냐?!! 오~ 마이~ 갓!! 수영장에 간 한옥 식구들. 줄리엔의 벗은 몸에 열광을 한다. 모두들 줄리엔에게 수영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데.. 수영장에 간 그들에겐 과연 어떤 일이?

  • S01E66 Unknown

    • December 11, 2009
    • MBC

    세상에 둘도 없이 서로를 끔찍하게 아끼는 세경과 신애. 하지만 늘 사이좋을 것만 같 던 신자매가 처음으로 크게 다투게 된다! 서로에게 냉랭해진 세경과 신애. 예전처럼 사이좋은 신자매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와~ 어이없어! 엉뚱한 상황, 엉뚱한 장소에서 마주치게 된 지훈과 정음. 두 사람은 이런 마주침이 어이없기만 한데...

  • S01E67 Unknown

    • December 14, 2009
    • MBC

    세상에 둘도 없이 서로를 끔찍하게 아끼는 세경과 신애. 하지만 늘 사이좋을 것만 같 던 신자매가 처음으로 크게 다투게 된다! 서로에게 냉랭해진 세경과 신애. 예전처럼 사이좋은 신자매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와~ 어이없어! 엉뚱한 상황, 엉뚱한 장소에서 마주치게 된 지훈과 정음. 두 사람은 이런 마주침이 어이없기만 한데...

  • S01E68 Unknown

    • December 15, 2009
    • MBC

    일본에서 보사마로 대접 받는 보석. 순재는 일본 얘기만 나오면 신나는 보석이 못마땅하기만 한데.. 준혁은 열공 중! 기말고사를 앞둔 준혁. 공부에 대한 의욕이 활활 불타오른다. 스승(?)인 정음은 준혁의 타오르는 학구열에 감격하는데...

  • S01E69 Unknown

    • December 16, 2009
    • MBC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지훈이 무심히 한 말에 열 받는 정음. 지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야! 이지훈! 됐거든?! 왜 이래~ 나 강철 같은 여자 황정음이야! 도토리 키재기? 다시 한판 붙게 된 순재와 교장. 교장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방법을 찾던 순재는 필승법을 찾아 어디론가 향하는데..

  • S01E70 Unknown

    • December 17, 2009
    • MBC

    쿨~한 여자 현경은 생일상 안 받아도 된다? 이날, 이때껏 제대로 생일날 미역국 한번 못 먹었다는 현경. 또 다시 돌아온 현경의 생일. 올해만큼은 그냥 지나갈 수 없다! 인나 너.. 날 두고 설마 딴 남자 만나는 거야? 오빠 미안! 어쩔 수 없어! 가난한 연인 광수와 인나. 그들의 서글픈 러브스토리.

  • S01E71 Unknown

    • December 18, 2009
    • MBC

    울분에 찬 보석의 일상을 구원할 그 무엇! 보석은 핍박 받는 자신을 구원해 줄 ‘그것’을 드디어 찾아낸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다시 태어난 이 남자, 정. 보. 석! 우유빛깔 황정음! 청순미인 신세경! 정음과 세경의 한판 승부!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그녀들의 눈에 스파크가 튄다. 정음과 세경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마저 맴도는데... 과연 승부의 결과는?

  • S01E72 Unknown

    • December 21, 2009
    • MBC

    남자들만의 여행!! 순재는 보석, 지훈, 준혁을 끌고 남자들끼리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출발부터 사고를 치는 어리버리 보석 때문에 여행길이 순탄치만은 않아 보이는데... 꽃미남 공대생 김범! 그가 한옥 집에 떴다! 어느날 자옥의 조카라며 한옥 집을 찾은 김범. 정음과 인나는 꽃보다 눈부신 연하남 범의 미소에 흠뻑 빠지고 마는데... 특별출연 : 김범

  • S01E73 Unknown

    • December 22, 2009
    • MBC

    "다 내 꺼야!" 대단한 소유욕을 가진 해리! 특히 신애의 것이라면 무조건 뺏고 보는 통에 신애의 수난은 계속 된다. 이에 준혁은 해리의 ‘다 내꺼야 병’을 고칠 작전을 세우는데.. 과연 해리는 ‘다 내꺼야 병’을 고칠 수 있을까? 검사를 받으려 병원에 들른 자옥. 친절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지훈을 호감 있게 본다. ‘멋진 남자’ 지훈에게 여자친구가 없단 사실을 알게 된 자옥. 지훈에게 참한 아가씨를 소개시켜주겠다고 나서는데...

  • S01E74 Unknown

    • December 23, 2009
    • MBC

    세경에게 찾아온 파격적인 조건의 스카웃 기회! 세경은 지금의 조건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좋은 조건 앞에 마음이 흔들리고.. 결국 순재네 집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자옥은 관리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한옥집을 팔기로 한다. 집을 내놓자마자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고.. 한옥집 개털들인 정음 줄리엔 광수 인나. 당장 갈 곳 없이 한 겨울에 길바닥에 나앉을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 S01E75 Unknown

    • December 24, 2009
    • MBC

    지나가는 말처럼 정음에게 크리스마스에 뭘 하거냐고 묻는 지훈. 정음은 지훈의 그 한마디에 은근슬쩍 지훈의 연락을 기다린다. 하지만 해가 지도록 별다른 연락이 없는 지훈. 이지훈! 너 도대체 어디서 뭐 하고 있는건데?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보고 싶은 신애. 세경은 그런 신애와 함께 트리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과연 신자매식 트리는 어떻게 완성될까? 순재네 식구들과 한옥집 식구들. 저마다 계획을 세워 행복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낼 생각에 들뜬다. 하지만 상황은 계획대로 순탄하게 돌아가지만은 않고.. 그들은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해피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까?

  • S01E76 Unknown

    • December 28, 2009
    • MBC

    세경의 첫 휴가! 현경은 그동안 고생한 세경에게 보너스를 주며 하루 동안 실컷 놀다 오라고 한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하루 동안의 자유에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어리둥절한 세경. 세경은 아무런 계획 없이 무작정 혼자 집을 나서보는데... 자옥은 현경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기로 마음먹고 순재의 집에 방문한다. 하지만 순재는 회사 일로 급작스럽게 자리를 비우게 되고, 그 바람에 자옥과 현경은 덩그러니 단 둘만 집에 남게 되는데..

  • S01E77 Unknown

    • December 29, 2009
    • MBC

    늘 아웅다웅 싸우기만 하는 준혁과 해리 남매. 해리는 준혁이 자신이 미래의 남편감으로 찜해둔 비가 나오는 콘서트에 간다고 하자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조른다. 하지만 사고뭉치 해리를 데려갈 리 없는 준혁. 눈치 빠른 해리는 그런 준혁의 뒤를 쫓는데.... 뭐? 아는여자? 내가 그냥 아는여자라고? 정음은 길에서 만난 지인에게 자신을 그냥 좀 ‘아는여자’ 라고 소개한 지훈의 말에 충격 받는다. 이지훈! 넌 도대체 날 뭘로 생각하는건데?

  • S01E78 Unknown

    • December 30, 2009
    • MBC

    도전하러 왔습니다~ 에헴! 성북동 묵찌빠 고수 탄생! 뭐 하나 1등을 해본 적이 없는 보석은 묵찌빠에서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비법을 전수 받는다. 백전백승! 계속되는 보석의 묵찌빠 무패행진! 지훈의 직업병!? 정음을 만난 지훈은 평소보다 부어있는 정음의 손이 신경이 쓰이고.. 의사로서 그냥 보고 지나칠 수만은 없다며 정음에게 건강검진을 권유하는데..

  • S01E79 Unknown

    • December 31, 2009
    • MBC

    2009년의 마지막 날. 순재네 식구들과 자옥, 정음은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 자리에 순재의 동생 이참이 등장하게 되고.. 이참은 편을 나눠 성북동 가족 오락관을 열어보자고 제안하는데.. 특별출연 - 허참 겨울 방학을 맞은 만능 스포츠맨 줄리엔. 스노우보드를 타러 갈 생각에 들떠 스키장 시즌권 까지 끊는다. 줄리엔의 시즌권을 보게 된 광수. 어떻게든 시즌권을 공짜로 빌려보려 눈독을 들이 는데..

  • S01E80 Unknown

    • January 4, 2010
    • MBC

    세경의 일을 도와주던 준혁은 그만 다리를 다치고 만다. 준혁이 자기 때문에 다쳤다는 생각에 세경은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모르고... 결국 자신이 준혁의 다리가 되어주겠다고 하는데... 위기의 순재! 순재가 갑자기 쓰러지자 회사에는 보석이 차기 사장자리에 앉게 될 거 란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이에 숨은 야심가 봉실장은 유력한 사장 후보인 보석 라인 에 줄을 서보려 애를 쓰는데...

  • S01E81 Unknown

    • January 5, 2010
    • MBC

    지훈의 서울대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상대적으로 무식한 여자가 된 것 같아 속상한 정음. 그러던 중 우연히 지훈의 친구커플과 마주치게 되고, 그의 애인인 신지라는 한 여자와 인사를 나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그녀는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정음 을 바라보고... 정음은 얼마 후 그녀와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과연 그녀의 정체는? *특별 출연: 신지 현경은 매번 힘든 일 앞에 “난 여자니까” 하며 발뺌하는 자옥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어느새 신애마저 자옥의 말에 물들어버리고... 현경은 그런 신애에게 자옥의 말이 잘못됐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자도 남자가 하 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에 이른다.

  • S01E82 Unknown

    • January 6, 2010
    • MBC

    세경의 영어 과외 선생님 준혁. 세경이 예상치 못하게 수학 문제를 질문하자 크게 당 황한다. 수학과는 담 쌓고 사는 준혁은 결국 세경의 수학 공부를 돕기 위해 주변에 서 수학 과외 선생님을 물색하고.. 그를 세경에게 소개시켜 주는데.. 해리는 길에서 우연히 줄리엔의 목마를 타고 가는 신애를 보게 된다. 그런 신애가 부러운 해리는 보석의 목에 올라타 보지만 보석은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한다. 내가 올라타야 할 곳은 바로 저 곳! 정복해야 할 고지가 생긴 해리는 자기도 어떻게 든 줄리엔의 목에 올라 타 보려 안간힘을 쓰는데..

  • S01E83 Unknown

    • January 7, 2010
    • MBC

    자옥씨는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아요” 순재의 눈엔 풀잎에 맺힌 청초한 이슬 같기만 한 그녀 자옥. 그런데 자옥이 순재의 집을 방문 한 어느 날. 자옥의 이슬같은 이미지가 한방에 무너 질만한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그 엄청난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점점 커져만 가는 데..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사수하기 위한 ‘이슬자옥’의 고군분투! 세경에겐 태평양 같이 너그럽기만 한 준혁. 그가 세경에게 삐진 이유는? 세경과 좀 더 친해져보려는 생각에 세경에게 장난을 치는 준혁. 하지만 준혁의 장난 때문에 세경은 지훈 앞에서 무안을 당하게 되고.. 그만 준혁에 게 화를 내고 만다. 그 후 준혁. 그런 세경에게 삐졌는지 평소와는 달리 세경을 냉랭 하게 대하기 시작하는데..

  • S01E84 Unknown

    • January 8, 2010
    • MBC

    곧 졸업을 앞둔 정음에게 날아든 청천벽력 같은 소식! 한 학점이 모자라 졸업을 못하게 됐다는 것! 봉사 학점으로 한 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정음은 지훈의 병원으로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고... 그 곳에서 한 환자와 엮이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돌파구가 절실히 필요한 보석. 오토바이를 타며 스트레스를 풀던 젊은 시절이 문득 떠오른다. 보석은 다시 오토바이를 타보려 하지만 현경은 이를 절대 허락하지 않고... 보석의 스트레스는 점점 더 쌓여만 간다. 그러던 중 보석은 우연히 준혁이 구입했던 스쿠터 를 발견하게 되는데....

  • S01E85 Unknown

    • January 11, 2010
    • MBC

    자옥에게 청혼하기 위해 다이아 반지를 구입한 순재. 그런데 그만 반지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보석과 세경에게 당장 반지를 찾아내라는 순재의 명령이 떨어지고... 두 사람은 반지를 찾기 위한 온갖 아이디어를 동원해 탐색을 벌이는데... 어느날 지훈 앞에 나타난 한 사내. 그는 지훈을 절봉이라 부르며 친한 척 한다. 자신은 절봉이가 아니라며 사람을 잘못 봤다고 하는 지훈. 하지만 사내는 이왕 이렇게 알게 된 거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을 하는데.... 어딘가 수상한 이 사내. 과연 그(?)의 정체는? *특별출연: 이나영

  • S01E86 Unknown

    • January 12, 2010
    • MBC

    나 황정음. 이래 봐도 염치 있는 여자라고! 만날 때 마다 매번 지훈이 데이트 비용을 내는 것이 신경 쓰이는 정음. 그러던 중 꽤 많은 돈이 말 그대로 굴러 들어올 일이 생기고..... 정음은 그동안 얻어먹은 만큼 다 쏘겠다며 지훈에게 큰소리를 치는데... 오빠. 우리집에 자꾸 온다고 나랑 결혼 할 수 있을 거 같아? 비 외의 남자는 거들떠도 안보는 도도한 해리. 세호를 봐도 늘 구박만 하던 해리가 어느날 세호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리고 마는 데...

  • S01E87 Unknown

    • January 13, 2010
    • MBC

    모든 불행한 사고에는 후회가 따르는 법. 피할 수 있어야 할 때 피했어야 했다. 불행한 사고를 자처해 결국 병원신세까지 지게 되는 현경과 줄리엔. 과연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준혁학생. 생일 축하해요.” 준혁의 생일이 되자 세경은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지 묻는다. 준혁은 세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영화를 한편 보여 달라고 하 고.. 준혁은 세경과의 영화 데이트를 기대하며 두근대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데..

  • S01E88 Unknown

    • January 14, 2010
    • MBC

    자옥 앞에 등장한 연하남! 박영규! 자옥은 예전에 한 동네에 살던 동네 동생 영규와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영규는 예전 모습 그대로라며 자옥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결국 자옥은 순재의 청혼을 받고도 쉽게 yes라는 대답을 못 하고 망설이는데.. *특별출연: 박영규

  • S01E89 Unknown

    • January 15, 2010
    • MBC

    자신있게, 당당하게, 황정음답게! 의지박약, 끈기부족, 인내결핍의 대명사로 통하던 정음이 이 모든 편견을 깨고 드디 어 취직에 성공한다. 자기도 어엿한 사회인이 됐다는 사실이 꿈만 같은 정음은 첫 출근에 들뜨고... 지훈도 의욕적으로 회사 생활을 해 나가는 정음을 응원해주는데... 정신과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은 보석.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며 매사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떠올 리니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그 후 보석은 아버지의 말씀대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노라 다짐하는데....

  • S01E90 Unknown

    • January 18, 2010
    • MBC

    제2의 김연아 탄생!? TV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본 해리. 그 후로 시도 때도 없이 김연아 흉내를 내며 피겨에 흥미를 보인다. 체육인 부부인 보석과 현경은 매의 눈으로 그런 해리의 재능을 단번에 알아채고.. 10년 후, 제2의 김연아로 성장해 있을 해리의 모습을 꿈꾸며 희망에 부푼다. 짝사랑 하는 세경을 바라만보며 혼자 가슴앓이 하는 준혁. 그런 준혁이 안타깝기만 한 세호는 자기가 대신 준혁의 판타지를 펼쳐주겠다고 나서 는데....

  • S01E91 Unknown

    • January 19, 2010
    • MBC

    뱀이다~ 뱀이다~ 보석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건? 순재도, 계산도 아닌, 바로 뱀! 약술을 담그려고 시골에서 받아온 뱀이 밤사이 사라져버리고... 보석은 집안 어딘가에 뱀이 돌아다니고 있을 거란 생각에 공포에 떤다. 결국 뱀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보석은 24시간 방어태세에 들어가는데.... 인나는 정음에게 방심하면 딴 여자에게 눈을 돌리게 되어 있는 게 남자라는 동물이 라며, 지훈을 너무 풀어주지 말라고 충고한다. 정음은 지훈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편을 들고, 광수를 기준으로 모든 남자를 폄하 하지 말라고 한다. 이에 발끈한 인나, 지훈 정도는 쉽게 꼬실 수 있을 거라고 하고.. 결국 정음과 인나는 서로의 애인에게 접근해 그들을 테스트 해보기로 하는데...

  • S01E92 Unknown

    • January 20, 2010
    • MBC

    현경과 부부모임에 참석한 보석은 친구들 앞에서 현경이 자기를 무시했다며 단단히 삐지고, 그 일로 두 사람은 다투게 된다. 그 후 서로에게 감정이 상한 두 사람은 점 점 까칠하게 굴고.. 결국 보석과 현경의 싸움은 엉뚱한 방향으로 번지고 마는데.. 순재의 심부름으로 혼자 낯선 동네를 찾아 간 세경. 낯선 그 곳에서 세경은 우연히 지훈과 마주치게 되는데..

  • S01E93 Unknown

    • January 21, 2010
    • MBC

    세경이 질문한 수학문제를 풀지 못해 쩔쩔 매는 준혁. 그런데 지훈이 나타나 그 문제 를 척척 풀어낸다. 세경의 마음이 지훈을 향해 있음을 알기에 그런 지훈에 비해 자신 이 보잘 것 없게만 느껴지는 준혁. 하지만 천하의 정준혁!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 자옥이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못마땅하기만 현경. 자옥을 대하는 태도가 곱지 않다. 이에 보석은 현경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감동 이벤트를 열자고 아이디어 를 제시하는데..

  • S01E94 Unknown

    • January 25, 2010
    • MBC

    "언니만 보면 준혁 오빠는 웃습니다.” 신애의 눈에 비친 준혁과 세경의 모습은? 준혁과 세경,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장면, 장면을 함께 하는 시간. 어른들은 모르는 준혁과 세경의 이야기.

  • S01E95 Unknown

    • January 26, 2010
    • MBC

    순재네 식구들과 한옥 식구들의 1박~2일! 보일러 수리 문제로 집을 하루 비워줘야 하는 한옥집 식구들. 결국 순재네 집에서 다같이 신세를 지기로 한다. 갑자기 사람이 두 배로 늘어난 순재네. 하룻밤 사이 그들 사이에서 미묘한 심리전과 쟁탈전(?)이 한바탕 벌어지고.. 보석과 세경은 매의 눈으로 각자 누군가를 감시하게 되는데....

  • S01E96 Unknown

    • January 27, 2010
    • MBC

    만인의 연인 줄리엔에게 찾아 온 핑크빛 사랑 ♡ 자옥, 현경, 인나는 줄리엔과 함께 있을 때 다른 여자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게 되자 우쭐한 기분마저 든다. 그런데 그런 줄리엔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얘기가 들려오 고.. 이 소식은 줄리엔을 좋아하는 신애에게도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오는데.. 미술전시회 티켓이 생긴 정음은 지훈과 함께 미술관에 가기로 약속 하고 한껏 들뜬 다. 하지만 지훈에게 급한 일이 생겨 약속이 깨지고.. 정음은 마침 한옥 집에 들른 세 경에게 함께 미술 전시회를 보러 가자고 하는데..

  • S01E97 Unknown

    • January 28, 2010
    • MBC

    아침부터 기분 좋은 세경. 일을 하면서도 저절로 콧노래가 흘러나온다.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듯 활기찬 세경의 모습에 온 집안이 다 환해지는데.. 대형 기획사 오디션에 도전하는 광수와 인나. 이번 기회를 반드시 잡고 말겠다며 근사한 팀명까지 짓고 각오를 다진다. 그렇게 오디션을 본 후, 드디어 합격 했다는 전화가 걸려오는데.. * 특별출연 : 타이거JK

  • S01E98 Unknown

    • January 29, 2010
    • MBC

    힘내라 힘! 지훈씨 힘내요!! 생일날 병원에서 좋지 않은 일이 생긴 지훈. 정음은 기운 없는 지훈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내 남자는 내가 지킨다! 지훈을 위로해 줘야겠다고 생각한 정음은 지훈의 기운을 북 돋아 주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돌입하는데... 자옥은 보석을 혼내며 서슴없이 막말을 날리는 순재에게 사위한테 너무하다며 한소 리 한다. 자기편을 들어준 자옥이 너무 고마운 보석. 그 후 자옥을 장모님이라 부르기 시작하 고.. 자옥과 보석은 점점 친해지는데....

  • S01E99 Unknown

    • February 8, 2010
    • MBC

    대한민국 열혈 고딩 준혁과 세호! 세경이 지훈을 좋아한다는 사실과 정음이 지훈과 사귄다는 사실에 각각 지훈에 대 한 감정이 좋지 않다. 이에 도발 된 준혁과 세호는 자기들도 지훈 못지않은 멋진 남 자라는 걸 보여주겠노라 다짐하는데... 곧 순재와 한 식구가 될 생각에 자옥의 눈에 현경의 행동 하나하나가 어린애처럼 보 여진다. 그러던 중 자옥과 현경은 함께 찜질방에 가게 되는데....

  • S01E100 Unknown

    • February 9, 2010
    • MBC

    사랑하는 신애의 생일 축하 합니다~ ♬ 세경은 신애의 생일을 맞아 조촐하게 둘만의 생일 파티를 한다. 하지만 신애는 코끼 리까지 등장했던 현경의 생일 파티를 떠올리며 서프라이즈 파티가 남아있을 거라고 기대 하는데... 항의의 여왕 ‘항의 황’ 탄생! 부당한 일은 그냥 못 넘어 가고 앞장서서 똑 부러지게 항의하는 정음. ‘항의 황’ 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동네에서 유명인사가 되는데...

  • S01E101 Unknown

    • February 11, 2010
    • MBC

    준혁학생이 절로 간 까닭은? 곧 고3이 되는 준혁. 진학 상담 결과 지금 성적으로는 잘 가야 서운대라는 말에 충격 을 받는다. 게다가 식구들이 지훈의 고등학교 때 성적과 비교까지 하자 폭발한 준 혁. 방학이 끝날 때 까지 절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다 오겠노라며 절로 향하는데.. 지훈에 대한 얘기를 할 때면 셋이 모여 속닥거리는 정음 광수 인나. 자옥과 줄리엔 은 이에 소외감을 느끼고.. 기분이 상한 자옥은 줄리엔과 똘똘 뭉쳐 정음무리를 먼 저 왕따 시켜버릴 계획을 짜는데..

  • S01E102 Unknown

    • February 12, 2010
    • MBC

    교통사고가 날 뻔한 자옥을 위해 몸을 날려 결국 자옥을 구해내는 순재. 자옥은 슈퍼 맨 같다며 그런 순재를 대단하게 보고, 순재는 남다른 건강관리 비법으로 체력만큼 은 자신이 있다며 큰소리를 치는데... 갑작스런 병원 일로 몇 번이나 정음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지훈. 정음은 일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늘 지훈을 기다리기만 하는 자신의 처 지가 서글프다. 울적한 마음에 함께 술을 마셔 줄 친구가 필요했던 정음은 우연히 길 에서 세경을 만나게 되는데...

  • S01E103 Unknown

    • February 16, 2010
    • MBC

    도로 위의 거북이 탄생~ 뭐든 거칠 것 없어 보이는 정음! 하지만 운전면허 도로주행을 하며 유난히 스피드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운전대만 잡으면 벌벌 떠는 그녀. 과연 정음은 스피드 공포를 극복할 수 있을까? *특별출연: 정웅인 전 정말 억울합니다!!! 보석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며 발끈하는 백비서. 이에 순재와 현경은 보석을 벌레 보듯 하고, 보석은 자기는 절대 그런 행동을 한 적 이 없다며 억울해한다. 결국 보석은 자신의 결백을 뒷받침 할 증거를 제시하는데...

  • S01E104 Unknown

    • February 17, 2010
    • MBC

    “야! 정준혁 오빠! 너 큰 빵꾸똥꾸 좋아하는 거야?” 세경을 향한 준혁의 마음을 눈치 챈 해리. 준혁이 세경을 좋아한다는 내용의 노래를 만들어 시도 때도 없이 부르고 다니고.. 노래를 듣게 된 준혁은 기겁하는데.. 드디어 벗겨진 사랑의 콩깍지?! 자옥의 행동 하나하나가 마냥 사랑스러워 보이는 순재. 그런데 어느 순간 자옥의 행 동이 거슬리기 시작한다. 이에 자옥은 여자의 육감으로 순재의 변심을 단번에 눈치 채는데..

  • S01E105 Unknown

    • February 18, 2010
    • MBC

    지훈 때문에 세경이 가슴앓이를 하고 있음을 아는 준혁. 지훈과 정음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자 괜히 심술이 나서 정음을 골탕 먹인다. 이에 정음은 자기도 준혁에게 언젠가 복수하겠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하는데.. 빌려준 돈을 받으러 갔던 보석은 담보로 중국에서 건너왔다는 금관을 하나 받아 온 다. 재미삼아 금관을 한 번씩 써보는 순재네 가족들. 금관을 쓴 후 하나같이 이상한 변화를 겪게 되고.. 지훈도 그 이상한 금관을 한번 써보게 되는데..

  • S01E106 Unknown

    • February 19, 2010
    • MBC

    해리의 버릇없는 모습을 본 자옥. 자기가 책임지고 버릇을 고쳐놓겠다며 해리를 한 옥으로 보내라고 한다. 얼결에 신애까지 함께 한옥에 가기로 하고... 두 어린이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혹독한 생활이 시작되는데... 지훈이 세경의 수학공부를 도와준다는 사실이 신경 쓰이는 준혁. 괜히 세호까지 끌어들여 자기들도 세경과 함께 지훈에게 수학 과외를 받겠다고 하는 데...

  • S01E107 Unknown

    • February 22, 2010
    • MBC

    질투를 모르는 남자 이지훈? 정음은 어렸을 때부터 한 동네에서 자란 동네오빠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지훈까지 함께 셋이 식사를 하게 된다. 애인인 지훈 앞에서도 정음을 챙기며 한 없이 다정하 게 구는 동네오빠. 하지만 지훈은 그런 모습에도 질투는커녕 그냥 사람 좋게 피식피 식 웃기만 하는데... 개인의 취향? 혼수의 취향? 결혼을 앞둔 순재와 자옥은 신혼 방을 꾸밀 혼수를 고르기로 한다. 하지만 두 사람 의 취향은 달라도 너무 다른데... 과연 순재는 자옥의 공주풍 취향을 어떻게 받아들 일까?

  • S01E108 Unknown

    • February 23, 2010
    • MBC

    여성들만 노리는 파렴치한이 성북동 일대를 누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준혁은 혼 자 장을 보러 다니는 세경이 걱정된다. 범인이 잡힐 때까지 조심하라며 신신당부하 는 준혁. 하지만 준혁 없이 세경 혼자 길을 나서게 되고... 낯선 시선이 세경의 뒤를 따르는데.. 함께 온천여행을 떠나는 순재 자옥, 보석 현경 커플. 출발 할 때부터 시종일관 서로를 챙기며 닭살을 떠는 순재 자옥 커플과 달리 보석과 현경 커플은 계속 티격태격 다투기만 한다. 닭살 커플과 무뚝뚝 커플이 함께 한 온천여행. 과연 여행지에서는 어떤 일이?

  • S01E109 Unknown

    • February 24, 2010
    • MBC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정음께~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정음의 4년간의 서운대 생활이 드디어 막을 내린다. 졸업식에 참석하려 예쁘게 차려입고 길을 나서는 정음. 마침 제자의 서울대 졸업식에 가는 길이라는 현경과 우연히 마주치는데.. 줄리엔의 담담한 고백. “한때 난 열병을 앓는 것처럼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었다.” 지금도 줄리엔의 주위엔 한때 그의 마음을 흔들었던 ‘그녀’가 있다. 줄리엔이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그녀’는 과연 누구일까?

  • S01E110 Unknown

    • February 25, 2010
    • MBC

    방송국 음향실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나러 간 보석은 재미있는 효과음 하나를 녹음 해 온다. 그 후 보석은 눈치도 없이 그 효과음을 트는데 재미를 들이고.. 결국 그 효과음은 예상치 못한 엄청난 사건을 몰고 오게 되는데..

  • S01E111 Unknown

    • February 26, 2010
    • MBC

    남녀 사이를 초월해 형제처럼 허물없이 지내는 정음과 준혁. 인나는 그런 두 사람을 보며 남녀사이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라며 수선을 피운다. 과연 남녀사이에도 100%의 의리와 우정이라는 게 존재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인나의 말처럼 남녀사이엔 100% 우정이란 건 존재할 수 없는걸까? 자랑스러운 아빠로 거듭나고 싶은 보석. 자식들에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 는 생각에 순재의 회사에서 독립해 당당히 자립하겠노라 선언하는데...

  • S01E112 Unknown

    • March 1, 2010
    • MBC

    세경의 공부를 봐주던 지훈은 집안일과 식구들 뒤치다꺼리로 세경이 집에서는 도저 히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음을 알게 된다. 결국 얼마 남지 않은 검정고시 대비를 위 해 지훈은 공부에 적합한 장소로 세경을 데리고 나가는데.. 같은 소속사의 유명가수 ‘세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인나. 한옥집 친구들은 인나의 TV 데뷔를 다같이 축하해 주고, 광수는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따라 나선 다. 그런데 그곳에선 광수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는데.. “오 마이 갓~! 이건 아니잖아!”

  • S01E113 Unknown

    • March 2, 2010
    • MBC

    자옥네 집안과의 상견례를 앞둔 순재는 멍청한 보석이 혹시라도 상견례 자리에서 실 수라도 할까봐 걱정스럽다. 결국 보석에게 그 자리에 끼지 말라고 하는 순재. 섭섭 한 보석은 잘 할 수 있다며 상견례 자리에서 호감으로 보일 방법을 찾아 연습에 돌입 하는데... 영화 반칙왕을 보고 타이거 마스크에 꽂힌 해리.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신애에게 계속 헤드락을 거는데..

  • S01E114 Unknown

    • March 3, 2010
    • MBC

    거지황 탄생! 집에서 용돈이 올라오는 날짜가 며칠 늦춰지자 정음은 한옥 친구들에게 돈을 꾼다. 한옥집 친구들은 그런 정음을 보며 항의황이 거지황으로 추락했다며 놀리는데.... 자옥은 웨딩촬영을 앞두고 소녀처럼 들뜨고, 순재는 그런 자옥의 들뜬 마음을 최대 한 맞춰주려 한다. 하지만 웨딩촬영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마는데...

  • S01E115 Unknown

    • March 4, 2010
    • MBC

    순재네 집에 로봇 청소기가 하나 생기고, 식구들은 알아서 청소를 척척 해내는 로봇 청소기가 신기하기만 하다. 이를 보고 화색이 도는 1인이 있었으니, 바로 준혁. 준혁은 로봇 청소기 덕에 세경의 일손이 줄어들자 기분이 좋은데.. 대학 새내기 때 아빠에게 선물 받았던 구두를 유난히 아끼는 정음. 그런데 그 구두에 그만 얼룩이 생겨버리자 정음은 속이 상하는데..

  • S01E116 Unknown

    • March 5, 2010
    • MBC

    반장후보에 오른 해리는 온갖 선거 운동을 펼치며 열성적으로 선거 활동을 한다. 그리고 드디어 반장선거 날이 되는데... 자옥의 한옥 동네에 재개발 바람이 불자, 웃돈을 주고 사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이번엔 진짜 한옥집이 팔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음 광수 줄리엔 인나는 막막하기 만 한데...

  • S01E117 Unknown

    • March 8, 2010
    • MBC

    순재와 자옥의 웨딩 케이크를 주문하러 준혁과 세경은 동행하고, 그곳에서 멋진 외국인 요리사를 만나게 된다. 요리사는 세경에게 반해 데이트를 신청하고 화가 난 준혁은 영어는 한마디도 대꾸하지 못한 채 열불만 낸다.

  • S01E118 Unknown

    • March 9, 2010
    • MBC

    정음은 계속 취업에 낙방하자 동네 편의점에 아르바이트를 지원하고, 지훈에게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숨기며 지낸다. 한편, 준혁이 한옥에서 정음에게 몰래 과외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현경은 둘의 사이를 의심하게 된다.

  • S01E119 Unknown

    • March 10, 2010
    • MBC

    정음은 지훈에게 그만 만나자는 이별 통보를 하고, 정음은 돌아와 눈물을 흘린다. 한편, UCC로 여학생들에게 스타가 된 세호를 보고 해리는 질투에 불타오르고 세호와 약혼식을 해달라 조른다.

  • S01E120 Unknown

    • March 11, 2010
    • MBC

    한고비를 넘긴 순재네 회사는 융자를 받기 위해 PT를 준비하고, 보석과 순재는 신 메뉴 개발에 의지를 불태운다. 한편, 정음은 하루에도 몇 개씩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준혁의 모의고사 준비를 열심히 한다.

  • S01E121 Unknown

    • March 12, 2010
    • MBC

    정음과 헤어지고 힘들어하던 지훈은 잔뜩 취해 들어오고 그만 병이 난다. 한편, 외국에 있는 아빠에게 편지를 받은 세경은 기쁘지만 무언가 걱정스러워 보이고, 지훈과 함께 있는 내내 근심에 쌓여 있다.

  • S01E122 Unknown

    • March 15, 2010
    • MBC

    스파이더맨 가면을 쓰고 놀던 해리가 다치고, 해리를 걱정하는 자옥의 진심어린 모습을 보며 현경은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한편, 세경과 신애는 한국을 떠나기 전 서울 구경을 하기로 계획을 한다.

  • S01E123 Unknown

    • March 16, 2010
    • MBC

    광수는 자신의 생일에 인나가 함께 하지 못해 그리워한다. 한편, 세경은 준혁에게 함께 놀이공원에 가자고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준혁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세경에게 이민 소식을 듣게 된다.

  • S01E124 Unknown

    • March 17, 2010
    • MBC

    세경은 준혁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며 인사를 하고, 자신의 마음을 알면서도 떠나는 세경에게 자신은 뭐냐며 속상해한다. 한편, 자옥은 처음 순재와의 첫 만남을 보석에게 이야기한다.

  • S01E125 Unknown

    • March 18, 2010
    • MBC

    정음과 지훈은 서로 그리워하고, 떠날 날이 다가오자 준혁은 세경을 피하기만 한다. 한편, 정음은 서울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대전 집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아르바이트 장소에서 지훈과 마주친다.

  • S01E126 Unknown

    • March 19, 2010
    • MBC

    세경과 신애는 순재네 가족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공항으로 출발한다. 세경은 마지막으로 지훈을 보려 병원에 홀로 남게 되고,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공항까지 함께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