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ho finds out that the malicious social media post about her past was Jung-ah’s work and that Chang-hyun was at the apartment when Yu-jin was killed. Mi-ho thinks Jung-ah might have hired Chang-hyun to kill Yu-jin. But after Na-young tells Mi-ho that it wasn’t Jung-ah, Mi-ho is back at square one. Right then, the detectives barge in to investigate Mi-ho for attempted murder of Do-jun.
정아가 보낸 투서로 회사가 시끄러워지고. 창현의 위협이 날로 거세지는 와중, 미호는 자신의 과거사를 악의적으로 폭로한 SNS 게시글이 정아의 조작이었다는 것과, 유진이 사망한 날 창현이 아파트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정아가 창현에게 사주해 유진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미호. 헤리니티의 밤에서 이제껏 밝혀낸 사실을 폭로해 정아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하지만 나영으로부터 정아가 유진을 죽인 진범은 아닐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다시 마음이 복잡해지고. 그때, 도준에 대한 살인미수 교사 혐의로 미호를 조사한다며 형사들이 들이닥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