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ho is clumsy in everything about childrearing, and she doesn't fit in properly with other moms. Na-young shows hostility towards Mi-ho and Mi-ho learns from Ji-ye that Yu-jin had a grudge against Na-young in her lifetime. After Mi-ho witnesses Na-young's serious delusional jealousy that doubts her husband's conduct, she finds a picture of Tae-ho's affair in Yu-jin's house.
제아이들을 맡게 된 미호는 양육에 관한 모든 것이 어설프기만 하고, 엄마들과의 친목 모임에도 초대되지만 제대로 어울리지도 못한다. 심지어 나영으로부터 이유 없이 불쾌한 인신공격을 받기까지 하는데... 자신을 향해 날을 세우는 나영이 의아했던 미호는 지예로부터 유진이 생전 나영과 원한 관계였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의문이 풀린다. 이후 미호는 나영의 심각한 의부증을 목격하고. 어쩌면 유진과 태호 사이를 의심한 나영이 유진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와중, 유진의 집에서 태호의 불륜 사진을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