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권의 계책으로 손상향과 유비의 아들 모두를 동오로 오게 하지만, 자룡은 끝까지 추격해 아두를 다시 되찾아 온다. 유비는 방통과 낙성으로 향하던 중 두 갈래의 길에서 갈라지고, 방통은 낙봉파에서 장임의 매복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