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都圏にやって来た大型の台風12号によって、町が冠水。出場がかかった駿たちは危険排除をしていたが、一緒に居たはずの大吾はいつの間にか要救助者2名と一緒に地下室に閉じ込められていた。雨水の水圧によってドアを開けることができない中、室内で増える水かさ。駿たちはドア周りの水を排除するため、周囲から地下室を区切り、ポンプ車でそこの水を吸い上げようと試みる。防水シートを抑えるため、通常水中での使用は想定されていない“空気呼吸器”=面体を付けて水中に潜ることを試みる駿と五十嵐。吸水は上手くいっていたように見えたが、駿の面体に水が入り始める……!
一方、要救助者の2人と話していた大吾は、自身の少年時代を思い出していた。ホテル・ニュースナイシス火災により、父がホテルの社長であったことから、大吾は“人殺しの息子”として学校でイジメられていた。プールに押し込まれ、肩を脱臼した状態で溺れそうになっていた大吾。次に目を覚ましたのは、病院のベッドの上だった。そこへやってきた朝比奈大吾は、現在の大吾をつくった“ある言葉”を残していく。
Nos pompiers ont trouvé une solution pour atteindre Daigo et les deux sinistrés, le drainage va bon train, mais Shun sera confronté à un pépin technique qui mettra sa vie à lui aussi en jeu.
A missão de resgate de Daigo e dos dois 252 continua. Shun arrisca sua vida para tentar salvar o colega. Mas será que isso vai ser suficiente? Enquanto isso, o passado de Daigo começa a vir à tona.
The typhoon has caused severe flooding. Shun and Igarashi dive into the water with their respirators to help Daigo and the survivors from a basement that is steadily filling with rain water.
수도권에 찾아온 대형 태풍 12호에 의해 마을이 침수됐다. 출동 요청을 받은 슌 일행은 위험물 제거를 하고 있었는데 함께 있었던 다이고는 어째선지 구조 대상자 2명과 함께 지하실에 갇혀 있었다. 빗물의 수압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 가운데, 지하실 안은 점점 물에 잠기고 있었다. 슌 일행은 문 주위의 물을 흡수하기 위해 지하실을 주위와 분리하고 펌프차로 물을 끌어올리는 시도를 한다. 방수 시트를 고정하기 위해 수중에서 사용하는 용도가 고려되지 않은 마스크를 쓰고 물속으로 들어가는 슌과 이가라시. 흡수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지만 슌의 마스크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한편, 구조 대상자 둘과 함께 이야기를 하던 다이고는 자신의 소년 시절을 떠올렸다. 호텔 뉴스나이시스 화재로 호텔의 사장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다이고는 '살인자의 아들'이라며 학교에서 괴롭힘당하고 있었다. 수영장에 강제로 처박혀 어깨를 탈구당한 상태로 익사의 위기에 처한 다이고. 의식을 잃은 다이고가 눈을 뜬 곳은 병원의 침대 위였다. 그곳에 찾아온 아사히나 다이고는 현재의 다이고를 있게 한 '어떤 말'을 남기고 갔는데...
Mientras continúa la misión de rescate del sótano, Daigo echa la vista atrás para recordar algunos sucesos de su pasado.
Shun und Igarashi setzen Shuns Vorschlag um. Das Vorhaben scheint auch aufzugehen, da sie so die Planen besser fixieren können und der Wasserpegel in dem abgetrennten Bereich absinkt. Doch einen fatalen Makel hat Shuns Id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