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약 1만 2천 개, 근로자 수 약 14만 5천 명.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오가는 지역. 청년실업률이 하루 멀다 하고 치솟는 와중에 실패해도, 다시 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곳. 대한민국 청년들은 지금, 새로운 꿈과 일자리를 찾아 G 밸리로 몰려들고 있다. 이 시대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그들의 내일과 내 일이 공존하는 가산·구로디지털단지에서의 72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