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언어를 많이 알수록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세계를 알 수 있다.”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세계가 궁금한 청춘들에게 찾아온 절호의 기회. ‘한글’을 통해 한국과 자국을 잇는 새로운 다리가 되고 싶다는 59명의 학생들. 그들과 함께한 3일간의 뜨거운 꿈과 도전의 기록. 2019 유라시아 성균한글백일장과 함께한 타슈켄트에서의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