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전 세계로! 우리나라 경제 톱니바퀴의 한 축을 담당하는 부산 신항. 거대한 컨테이너들이 머리 위로 날아다니고 로봇 같은 캐리어들이 24시간 움직이는 곳. 대한민국 수출입의 최전선, 부산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의 72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