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국어 교사인 하야스기 치사토에 관한 강간 미수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 유가미와 하뉴. 어느 날, 그녀의 자택 창문으로 침입한 남자가 그녀를 강간하려고 한다. 마침 같은 학교에서 실습하던 대학생, 우치코시가 방문하여 그 모습을 목격하고 몸싸움을 벌이던 중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